솔개는 우리나라에서 주로 겨울에 해안과 강 주변에서 만나는 갈색 새예요. 긴 날개와 꼬리 끝의 가운데가 얕게 들어간 모양이 특징이며, 일부는 남부 해안 섬에서 번식해요.
하늘에서 갈색 맹금류로 보이면 꼬리 끝을 먼저 살펴보세요. 솔개는 가운데가 얕게 들어가지만 큰말똥가리(Buteo hemilasius)는 둥글게 펼쳐져요.
헷갈리는 이유 · 둘 다 날개를 펴고 하늘을 오래 도는 갈색 맹금류예요.
솔개의 꼬리는 가운데가 들어가 보이고 말똥가리(Buteo japonicus)의 꼬리는 부채처럼 둥글어요. 꼬리를 편 순간에는 솔개도 곧게 보일 수 있어 여러 장면을 함께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