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칸다(피라칸타)는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주황색 열매를 가지마다 빽빽하게 다는 늘푸른 예요. 중국 서남부가 고향이고, 한국에서는 와 담장을 꾸미는 관상수로 많이 심어요. 가지 끝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요.
생김새
- 자라는 모습
- 늘푸른 떨기나무예요. 가지가 빽빽하게 옆으로 퍼지고,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해 있는 일이 많아요.
- 잎
- 잎은 좁고 긴 타원형으로 끝이 둥글고, 길이 1.3~5.7cm 정도예요. 가장자리에 톱니가 거의 없고, 앞면은 짙은 녹색에 뒷면은 회색 솜털로 덮여 있어요.
- 꽃
- 작은 흰 꽃이 여러 송이 모여 납작한 를 이뤄요.
- 꽃 피는 때
- 한국에서는 5~6월에 피어요.
- 열매
- 열매는 지름 6~10mm쯤의 둥글고 위가 조금 납작한 모양이에요. 한국에서는 10~12월에 주황색(가끔 붉은빛)으로 익어 이듬해 봄까지 달려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서양피라칸타Pyracantha coccinea
서양피라칸타는 키가 더 크고 열매가 선명한 붉은색이에요. 잎 가장자리에 무딘 톱니가 있고 잎 뒷면에 털이 거의 없어요. 피라칸다는 열매가 주황색이고, 잎 끝이 둥글며 뒷면이 회색 솜털로 덮여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피라칸타'라는 이름으로 생울타리에 심고, 가시 돋친 가지에 작은 열매를 잔뜩 달아요.
사는 곳
- 자주 보이는 곳
- 생울타리
- 정원
- 공원
- 분포
- 원래 중국 서남부에 자라요. 한국 야생에서는 볼 수 없고, 심어 기르는 나무예요. 서울·경기 등 중부지방에서도 생울타리로 흔히 볼 수 있어요.
- 꽃 피는 때
5~6월에 꽃이 펴요
꽃 5~6월 · 열매 10~12월
주의할 점
- 주의할 점
- 잎과 열매, 씨에는 몸속에서 청산을 만드는 성분이 들어 있어 맛이 쓰고 떫어요. 사람이 먹는 열매가 아니에요.
이름과 분류
- 이름 이야기
- 한국 공식 국명으로 '피라칸타'와 '피라칸다'가 함께 쓰여요. 근래에는 열매가 붉은 서양피라칸타(P. coccinea)도 함께 심어요.
문화와 이야기
- 문화와 이야기
- 속 이름 Pyracantha는 '불'과 '가시'를 뜻하는 그리스어를 합친 말이에요. 불처럼 붉은 열매와 가시 돋친 가지에서 왔고, 영어 이름 firethorn도 같은 뜻이에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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