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락꼽등이는 연갈색 몸에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는 꼽등이예요. 날개가 없고 더듬이가 몸길이의 네 배쯤 될 만큼 길며, 긴 뒷다리로 높이 뛰어요. 집 주변의 어둡고 축축한 곳에 숨어 지내다 밤에 나와 움직여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는 대략 11~17mm예요. 연갈색 몸에 짙은 갈색 얼룩무늬가 흩어져 있고, 날개가 없어요. 암컷은 꽁무니에 칼처럼 생긴 긴 이 있어요.
소리
날개가 없어서 귀뚜라미처럼 울지 못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꼽등이Tachycines coreanus

꼽등이는 몸에 얼룩무늬가 없이 옅은 갈색이고, 다 자라면 등에 윤기가 돌아요. 꼽등이처럼 생겼는데 얼룩무늬가 많으면 알락꼽등이로 볼 수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생김새가 비슷하고 시골집·주차장·하수구 같은 사람 사는 곳에서 함께 보이며, 꼽등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꼽등이예요.

귀뚜라미 무리Gryllidae

귀뚜라미는 날개가 있어 울음소리를 내요. 알락꼽등이는 날개가 없어 울지 못하고, 뒷다리와 더듬이가 훨씬 길어요.

헷갈리는 이유꼽등이를 귀뚜라미로 잘못 아는 사람이 많아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집 주변
  • 지하실·창고
  • 바위틈
분포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가 원래 사는 곳이에요. 사람을 따라 온실이나 집에 실려 가서 지금은 유럽과 북아메리카 등 세계 여러 곳에 퍼져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따뜻하고 축축하며 숨을 곳이 많은 곳을 좋아해요. 산이나 풀숲의 바위틈에서도 살지만 사람 사는 집 가까이에 숨어 있는 일이 많아요.
볼 수 있는 때

한국 기준

활동 1~12월

생활

먹이
이에요. 작은 곤충과 죽은 곤충, 열매, 씨앗, 어린 싹이나 잎을 먹어요.
활동
낮에는 어두운 곳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 움직여요. 한 해 내내 볼 수 있어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암컷은 흙 속에 알을 하나씩 낳아요. 알은 3~4개월 뒤에 깨어나고, 열 번쯤 허물을 벗으며 일곱 달 정도 지나 어른벌레가 돼요. 자라는 시기가 제각각이라 알부터 어른벌레까지 한꺼번에 볼 수 있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Diestrammena asynamora라는 이름으로도 불려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알락꼽등이(Tachycines asynamor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