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완두는 바닷가 모래땅에서 줄기를 땅에 눕혀 퍼지며 자라는 콩과 여러해살이풀이에요. 봄부터 초여름까지 완두꽃을 닮은 자주색 꽃을 피우고, 납작한 꼬투리를 맺어요. 우리나라 해안 어디에서나 볼 수 있어요.

생김새

생김새
높이 20~60cm예요. 땅속줄기가 길게 뻗고, 모가 난 줄기가 땅 위에 누워 자라요.
잎
작은잎 3~6쌍이 깃 모양으로 붙은 겹잎이고, 잎 끝은 1~4갈래 이 돼요. 잎은 도톰하고 회녹색을 띠며, 잎자루 밑에 화살촉 모양 이 한 쌍 있어요.
꽃
보라색~붉은 자주색 나비 모양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3~5송이씩 모여 달려요.
꽃 피는 때
4~6월
열매
납작하고 길쭉한 꼬투리가 달리고, 안에 둥근 갈색 씨가 들어 있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바닷가 모래땅
  • 해안 사구
분포
우리나라 모든 해안에 자라고, 세계적으로는 북반구 바닷가에 널리 퍼져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만조선보다 바깥쪽의 모래땅이나 에서 자라요.
꽃 피는 때

4~6월에 꽃이 펴요

꽃 4~6월

번식과 한살이

씨앗 퍼뜨리기
씨는 바닷물에 떠서 오랫동안 살아 있을 수 있어요. 해류를 타고 퍼질 수 있어서 북반구 바닷가 곳곳에 자라게 된 것으로 여겨져요.

기르기

늘리는 법
땅속줄기를 뻗어 무리를 이뤄요.
독성
연리초속 식물에는 많이 먹으면 다리가 마비되는 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종소명 japonicus는 '일본의'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아시아·유럽·북아메리카 바닷가에 두루 자라요. Lathyrus maritimus라고도 불렸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위협 요인
한반도 해안식물의 분포 변화를 예측한 연구에서, 기후 변화로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자랄 수 있는 곳이 줄어들 종으로 꼽혔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갯완두(Lathyrus japonic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