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풀은 유럽 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 목초로 들여온 뒤 한국 곳곳의 잔디밭과 길가에 퍼졌어요. 드물게 네잎이 나오고, 흰 꽃송이로 반지나 팔찌를 엮으며 놀기도 해요. 클로버라고도 불려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땅 위를 기는 줄기가 마디마다 뿌리를 내리며 넓게 퍼지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잎
작은 잎 세 장이 한 잎을 이루는 세겹잎이에요. 잎 가운데에 흰 반달무늬가 있는 경우가 많고, 아주 드물게 네 장짜리 잎이 나와요.
꽃
20~30cm쯤 되는 꽃줄기 끝에 작은 흰 꽃이 동그랗게 모여 피어요. 가끔 분홍빛이 살짝 도는 것도 있어요.
꽃 피는 때
한국에서는 6~7월에 꽃이 피어요.
열매
꽃이 지면 시든 꽃이 떨어지지 않고 남아 작은 꼬투리를 감싸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붉은토끼풀Trifolium pratense

붉은토끼풀(Trifolium pratense)은 줄기가 위로 서고 분홍빛이나 자줏빛 꽃송이가 달려요. 토끼풀은 땅을 기는 줄기에서 흰 꽃송이가 올라와요.

헷갈리는 이유세 장의 작은 잎이 닮았어요.

괭이밥Oxalis corniculata

괭이밥(Oxalis corniculata)의 작은 잎은 가운데가 파인 하트 모양이고 꽃은 노란색이에요. 토끼풀은 둥근 잎에 흰 꽃송이가 달려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작은 잎이 세 장씩 보여요.

선토끼풀Trifolium hybridum

선토끼풀(Trifolium hybridum)은 줄기가 곧게 서고 흰빛부터 연분홍빛까지 도는 꽃송이가 달려요. 토끼풀은 줄기가 땅을 기며 마디에서 뿌리를 내려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옅은 색의 둥근 꽃송이를 만들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잔디밭
  • 길가
  • 공원
  • 풀밭
분포
유럽 원산으로, 한국에는 목초로 들여왔어요. 지금은 길가와 풀밭 등에서 야생으로 자라요.
좋아하는 환경
햇볕이 잘 드는 풀밭을 좋아하고, 자주 깎는 잔디밭에서도 잘 버텨요.
꽃 피는 때

6~7월에 꽃이 펴요

꽃 6~7월

기르기

기르는 법
와 함께 살며 공기 속 질소를 식물이 쓸 수 있게 바꿔요. 목초로 심기도 해요.
늘리는 법
씨앗과 땅을 기는 줄기로 퍼져요.

이름과 분류

품종과 여러 모습
흰 꽃이 기본이지만 꽃잎이 분홍빛을 띠는 형태나, 잎과 꽃이 더 크게 자라는 형태처럼 조금씩 다른 모습이 있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네잎클로버는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져요.
토끼풀(Trifolium repen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