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과는 짧은 더듬이와 굵은 뒷다리를 가진 곤충 무리로, 풀밭이나 논밭 가장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요. 몸빛은 초록색·갈색·회색으로 다양하고, 종마다 날개 무늬와 얼굴 모양이 달라요.
갈색이나 초록색의 얼룩무늬를 띠며, 날 때 뒷날개의 짙은 띠가 보여요.
머리와 얼굴이 길고 비스듬하며 몸 전체가 가늘어요. 긴 뒷다리를 잡으면 몸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모습으로도 익숙해요.
회갈색 몸 표면이 울퉁불퉁해 맨땅이나 자갈밭에서 눈에 잘 띄지 않아요.
등의 짙은 무늬와 눈의 밝은 세로줄을 살펴봐요.
메뚜기과의 더듬이는 대체로 몸보다 짧지만 여치과의 더듬이는 실처럼 가늘고 몸보다 훨씬 길어요. 여치과 암컷은 칼처럼 긴 산란관이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헷갈리는 이유 · 둘 다 풀밭에서 굵은 뒷다리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모메뚜기과는 머리 바로 뒤의 단단한 등판이 배 끝까지 길게 뻗어요. 메뚜기과는 그 등판이 가슴까지만 덮어요.
헷갈리는 이유 · 둘 다 더듬이가 짧고 뒷다리로 뛰어요.
한국 전역에서 보이는 방아깨비는 벼과 식물의 잎을 갉아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