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화는 한여름 화단을 낮게 덮으며 선명한 꽃을 피우는 이에요. 통통한 잎과 줄기에 물을 저장해 더위와 건조에 강하고, 꽃은 밤이나 흐린 날에 오므라들어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붉은빛이 도는 줄기가 땅에 눕거나 비스듬히 자라며 여러 갈래로 갈라져요. 보통 높이는 10~20cm예요.
잎
잎은 길이 1~2cm의 통통한 원기둥 모양이고 끝이 뭉툭해요. 잎겨드랑이에는 흰 털이 보여요.
꽃
가지 끝에 지름 2.5~4cm의 꽃이 1~3개씩 피어요. 붉은색·흰색·노란색을 비롯해 여러 색의 홑꽃과 이 있어요.
꽃 피는 때
한국에서는 7~10월에 꽃이 피어요.
열매
열매는 9~10월에 익고, 가운데가 뚜껑처럼 갈라지며 작은 검은 씨가 많이 나와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쇠비름Portulaca oleracea

쇠비름은 잎이 납작하고 꽃이 아주 작으며 노란색이에요. 채송화는 잎이 통통한 원기둥 모양이고 꽃이 훨씬 크고 색도 다양해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속이고 땅을 기는 붉은 줄기와 다육질 잎이 비슷해요.

꽃잔디Phlox subulata

꽃잔디는 단단하고 뾰족한 잎이 서로 마주 달리고 작은 다섯 갈래 꽃이 무리 지어 피어요. 채송화는 부드럽고 통통한 잎과 더 큰 꽃을 가져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낮게 퍼지며 화려한 꽃으로 땅을 덮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화단·정원
  • 햇볕이 잘 드는 건조한 곳
분포
남아메리카 원산이며, 한국 전역의 화단과 정원에서 관상용으로 심어 길러요.
좋아하는 환경
햇볕이 충분하고 물이 잘 빠지는 흙에서 잘 자라요. 물이 오래 고이면 줄기나 뿌리가 썩을 수 있어요.
꽃 피는 때

7~10월에 꽃이 펴요

꽃 7~10월 · 열매 9~10월

기르기

늘리는 법
씨로 늘릴 수 있고 일부 원예형은 줄기를 잘라 심어 번식해요.

이름과 분류

품종과 여러 모습
홑꽃·겹꽃과 여러 꽃색의 원예형이 있어요. 잎이 넓적한 원예식물은 다른 쇠비름속 식물이나 잡종일 수 있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한국에서는 댕명화나 따꽃이라고도 불러요.
채송화(Portulaca grandiflor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