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따구리과는 나무를 쪼아 먹이를 찾고 둥지 구멍을 파는 종류가 많은 새 무리예요. 나무를 빠르게 두드리는 소리는 영역을 알리거나 짝과 연락하는 신호예요. 한국에서는 오색딱따구리·청딱따구리·쇠딱따구리를 숲과 나무가 많은 공원에서 만날 수 있어요.

이 무리의 생물

오색딱따구리Dendrocopos major

한국 전역의 숲과 나무가 많은 곳에서 비교적 자주 보여요. 검고 흰 등과 붉은 이 눈에 띄어요.

청딱따구리Picus canus

숲과 큰 공원에서 볼 수 있어요. 몸 윗면의 녹색과 회색 머리, 눈에서 부리 쪽으로 이어지는 검은 무늬를 살펴봐요.

쇠딱따구리Yungipicus kizuki

작은 몸으로 가는 가지와 줄기를 재빠르게 오르며 먹이를 찾아요. 갈색빛이 도는 등에 흰 가로무늬가 보여요.

아무르쇠딱따구리Yungipicus canicapillus

한국에서는 매우 드문 겨울철새예요. 쇠딱따구리와 비슷하지만 등에 넓은 흰 무늬가 보여요.

생김새

알아보는 법
많은 딱따구리는 곧고 단단한 부리로 나무를 쪼고, 뻣뻣한 꼬리깃을 나무줄기에 받쳐 몸을 지탱해요. 발가락은 보통 두 개가 앞, 두 개가 뒤를 향해 나무껍질을 단단히 잡아요.
소리
나무를 빠르게 두드리는 은 먹이를 캐는 소리와 달리 영역을 알리거나 짝과 연락하는 신호예요. 종마다 울음소리와 두드리는 리듬이 달라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동고비과Sittidae

동고비류는 짧은 꼬리를 나무에 받치지 않고 머리를 아래로 향한 채 줄기를 자유롭게 내려와요. 딱따구리류는 뻣뻣한 꼬리를 받치고 위쪽으로 통통 뛰듯 오르는 모습이 흔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나무줄기에 붙어 나무껍질 틈의 먹이를 찾아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활엽수림·침엽수림
  • 숲 가장자리
  • 나무가 많은 공원
분포
딱따구리과는 세계 여러 대륙에 널리 분포하지만 호주, 뉴질랜드, 마다가스카르와 극지방에는 자연 분포하지 않아요. 한국에서는 숲과 큰 나무가 있는 공원에서 여러 종을 볼 수 있어요.
머무는 때
한국의 오색딱따구리·청딱따구리·쇠딱따구리는 주로 사계절 머물러요.
기록되는 때

해마다 1년 내내 기록돼요

한국 관찰 1,254건 · 10년 · 참고

생활

먹이
나무껍질과 썩은 나무 속 곤충과 애벌레를 찾는 종류가 많아요. 종에 따라 개미, 나무 수액, 열매, 씨앗도 먹어요.

번식과 한살이

둥지
많은 종이 나무줄기나 굵은 가지에 직접 구멍을 파서 둥지를 만들어요. 종에 따라 살아 있는 나무나 죽은 나무, 썩은 부분을 골라요.
알 품기
많은 종에서는 암컷과 수컷이 함께 알을 품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딱다구리’라고 적힌 자료도 있어요.
무리 이름
일상에서 말하는 ‘딱따구리’는 대체로 딱따구리과 전체와 겹쳐요. 이 과에는 전형적인 딱따구리뿐 아니라 개미잡이류와 작은 류도 들어가요.

보전 현황

보전 현황
한국의 크낙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에요.
딱따구리과(Picidae)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