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오리는 한국의 겨울 물가에서 만나는 아주 작은 오리예요. 수컷은 밤색 머리에 눈 뒤로 이어지는 초록색 무늬가 있어요. 암컷은 얼룩진 갈색이고, 암수 모두 날개를 펴면 초록색 무늬가 보여요.

생김새

생김새
수컷은 밤색 머리에 눈 뒤로 이어지는 초록색 무늬가 있고, 회색 몸 옆에는 가로로 흰 선이 보여요. 암컷은 얼룩진 갈색이고, 암수 모두 날개에 초록색 이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발구지Spatula querquedula

암컷이나 이 아닌 수컷은 사진 한 장으로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날개를 펼쳤을 때 발구지(Spatula querquedula)는 날개거울 앞뒤의 흰 띠 폭이 비슷하지만, 쇠오리는 두 띠 모양과 폭이 달라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작고 갈색인 라서 암컷과 가을 수컷이 비슷해요.

가창오리Sibirionetta formosa

수컷 가창오리(Sibirionetta formosa)는 얼굴의 초록·노랑·검정 소용돌이 무늬가 훨씬 복잡해요. 갈색 개체는 날개를 펼쳤을 때 가창오리의 흰 띠가 날개거울 뒤쪽에만 뚜렷하지만, 쇠오리는 앞뒤로 보여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작은 오리이고 암컷은 전체가 갈색이에요.

쇠오리와 비슷한 작은 오리
수컷 얼굴펼친 날개의 흰 띠
쇠오리밤색 머리·초록 눈무늬앞뒤 흰 띠의 폭이 달라요
발구지눈 위의 굵은 흰 줄앞뒤 흰 띠의 폭이 비슷해요
가창오리초록·노랑·검정의 복잡한 얼굴무늬뒤쪽 흰 띠만 뚜렷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하천
  • 저수지
  • 호수
  • 논과 얕은 습지
분포
한국에서는 전국의 강과 하천, 저수지, 호수 같은 물가에서 겨울을 보내요. 12월과 1월에도 여러 조사지에서 관찰된 기록이 있어요.
머무는 때
한국에서는 주로 예요.
좋아하는 환경
물이 얕고 물풀이 있는 가장자리에서 먹이를 찾기 좋아해요.
기록되는 때

해마다 10월~5월에 기록돼요

한국 관찰 973건 · 10년 · 참고

생활

먹이
물가에서 수초와 풀씨를 먹어요.
활동
수면성 오리라서 물속 깊이 잠수하기보다 머리를 물에 넣거나 몸을 거꾸로 세워 먹이를 찾아요.
무리 생활
겨울에는 다른 오리와 섞여 무리를 이루기도 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한국에서 흔히 보는 것은 유라시아 쇠오리(A. c. crecca)예요. 북아메리카의 미국쇠오리(A. c. carolinensis)는 수컷의 가슴 옆에 세로 흰선이 있어요. 학자에 따라 미국쇠오리를 별도 종인 Anas carolinensis로 보기도 해요. 두 아종이 섞인 새도 기록돼 있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쇠오리(Anas crecc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