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속은 아시아 원산의 무리로, 한국에서는 대체로 늦여름부터 가을에 꽃이 피어요. 많은 종류가 잎과 꽃이 서로 다른 시기에 나오며, 석산은 붉은 꽃이, 상사화는 연분홍 꽃이 피어요. 땅속 줄기에 독성 성분이 있어 먹으면 중독될 수 있어요.

이 무리의 생물

석산Lycoris radiata

꽃무릇이라고도 부르며, 초가을에 잎 없는 꽃대와 길게 뻗은 수술이 있는 붉은 꽃이 보여요.

상사화Lycoris squamigera

봄 잎이 사라진 뒤 늦여름에 굵은 꽃대와 연분홍 꽃이 올라와요.

백양꽃Lycoris sanguinea koreana

한국에 자라는 자생 계통이며, 늦여름에 주황색 꽃이 여러 송이 모여 피어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땅속 로 여러 해 살아가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잎
길고 납작한 잎이 꽃과 다른 시기에 나오는 종이 많아요. 어떤 종은 봄에 잎이 났다가 여름 전에 사라지고, 석산은 꽃이 진 뒤 가을에 잎이 나와요.
꽃
한국에서는 대체로 늦여름부터 가을에 붉은색·분홍색·노란색·주황색 꽃을 볼 수 있어요.
알아보는 법
잎이 없는 꽃대 끝에 깔때기 모양 꽃 여러 송이가 둥글게 모여 피어요. 꽃잎처럼 보이는 조각은 여섯 장이고, 석산처럼 수술이 길게 뻗는 종도 있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정원·공원
  • 사찰 주변
  • 숲 가장자리
  • 논밭 둑
분포
상사화속은 아시아에 원래 살아요. 한국에는 여러 자생 종류가 있고, 석산과 상사화는 정원이나 오래된 식재지에서도 보여요.
좋아하는 환경
비늘줄기는 땅속에서 쉬다가 종마다 정해진 계절에 잎과 꽃대를 올려요. 정원에서는 물이 잘 빠지는 흙과 밝은 곳에서 기르는 경우가 많아요.

기르기

늘리는 법
석산과 상사화처럼 씨가 잘 생기지 않는 종류는 땅속 비늘줄기가 나뉘어 늘어나요.
독성
상사화속의 비늘줄기에는 리코린 같은 독성 성분이 들어 있어 먹으면 중독될 수 있어요. 식용이나 민간요법으로 권하지 않아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백양꽃은 Lycoris sanguinea의 변종으로 다뤄요.
무리 이름
일상에서 ‘상사화’는 이 무리 전체를 넓게 부르기도 하지만, 좁게는 연분홍 꽃의 상사화(Lycoris squamigera) 한 종을 가리켜요.

보전 현황

보전 현황
진노랑상사화는 한국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보호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상사화라는 이름에는 꽃과 잎이 서로 만날 수 없어 그리워한다는 뜻이 담겨 있어요.
상사화속(Lycori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