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박각시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중간 크기의 박각시 무리 나방이에요. 앞날개 끝에서 시작하는 흐릿한 황백색 빗금 줄이 특징이고, 애벌레는 담쟁이덩굴 잎을 먹으며 몸 앞쪽에 눈알 같은 무늬가 있어요.

생김새

생김새
날개를 편 길이는 55~80mm예요. 갈색 앞날개에 날개 끝에서 뒤쪽으로 비스듬히 내려가는 황백색 줄이 있는데, 경계가 또렷하지 않고 흐릿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세줄박각시Theretra oldenlandiae

세줄박각시는 앞날개의 짙은 띠와 흰 띠의 경계가 또렷해요. 줄박각시는 같은 자리의 줄무늬가 흐릿해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속이라 날개 모양과 비스듬한 줄무늬 배치가 비슷해요.

주홍박각시Deilephila elpenor

주홍박각시는 날개와 몸에 분홍빛이 뚜렷해서 갈색 위주인 줄박각시와 구분돼요.

헷갈리는 이유크기가 비슷하고, 애벌레가 둘 다 몸 앞쪽에 눈알 무늬가 있으며 갈색형과 녹색형이 있어요.

사는 곳

분포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극동에 살아요.

생활

활동
밤에 불빛에 날아오기도 해요. 박각시 무리는 날갯짓을 하면서 공중에 멈춘 채 긴 주둥이로 꽃꿀을 빨아요.

번식과 한살이

애벌레
몸빛은 녹색형과 갈색형이 있고, 등 쪽에 눈알 무늬가 줄지어 있는데 몸 앞쪽의 것이 가장 크고 뒤로 갈수록 작아져요. 꽁무니에는 박각시 애벌레답게 가 있어요. 다 자란 애벌레는 낙엽 아래 흙 속에서 번데기가 돼요.
애벌레 먹이식물
애벌레는 담쟁이덩굴 잎을 먹어요. 우리나라에서는 토란, 큰달맞이꽃, 쥐털이슬, 나무수국을 먹은 기록도 있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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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박각시(Theretra japonic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