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창초는 땅바닥에 방석처럼 납작하게 퍼져 자라는 꿀풀과 이에요. 봄에 잎 사이에서 짙은 자주색 입술 모양 꽃이 피어요. 한국에서는 주로 경상도·전라남도·제주도 같은 남쪽 지방에서 자라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줄기가 서지 않고 사방으로 눕듯 퍼져서, 땅에 바짝 붙은 방석 모양이 돼요. 꽃줄기 높이는 대개 5~15cm이고, 작게는 2cm에서 크게는 20cm쯤까지 자라요.
잎
뿌리에서 난 잎은 길이 4~6cm로 끝 쪽이 더 넓은 길쭉한 모양이에요. 짙은 녹색에 자줏빛이 도는 일이 많아요.
꽃
길이 1cm쯤 되는 짙은 자주색 입술 모양 꽃이 에 몇 송이씩 달려요.
꽃 피는 때
봄부터 초여름 사이에 피어요.
열매
꽃이 진 자리의 꽃받침 안에서 열매가 4개로 나뉘어 익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조개나물Ajuga multiflora

조개나물은 줄기가 곧게 서서 30cm쯤 자라고 줄기에 긴 털이 빽빽해요. 금창초는 줄기가 서지 않고 땅에 납작하게 퍼져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조개나물속으로, 둘 다 봄 풀밭에서 보랏빛 입술 모양 꽃을 피워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풀밭
  • 길가
  • 숲 가장자리
분포
한국에서는 경상도, 전라남도, 제주도에서 주로 자라요. 나라 밖으로는 일본과 중국에도 자라요.
좋아하는 환경
볕이 잘 들고 물이 잘 빠지는 풀밭이나 길가를 좋아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가지조개나물, 금란초, 섬자란초라는 다른 이름도 있어요.
품종과 여러 모습
분홍색 꽃이 피는 것도 있어서 '내장금란초'(Ajuga decumbens var. rosa)라고 불러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땅 위로 나온 부분을 말려 '백모하고초(白毛夏枯草)'라는 이름의 약재로 써 왔어요.
  • 이름에 든 '창'은 부스럼·상처를 뜻하는 한자(瘡)예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금창초(Ajuga decumben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