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은 한국의 봄 산에서 넓은 연분홍 꽃과 잎이 거의 함께 펼쳐지는 나무예요. 가지 끝에 넓은 잎이 대여섯 장씩 모여 보여서,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tum)와 구별하기 좋아요. 꽃과 잎에는 독성 성분이 있으므로 먹으면 안 돼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키가 대체로 1~5m까지 자라는 낙엽 예요.
잎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잎이 가지 끝에 보통 다섯 장쯤 모여 달려요. 가을에는 노랑·주황·붉은빛으로 물들 수 있어요.
꽃
한국에서는 4~6월에 잎이 나오기 시작할 때 연분홍 또는 거의 흰 꽃이 피어요. 꽃 안쪽에는 붉은 갈색 점무늬가 보여요.
열매
꽃이 진 뒤 가을에 씨가 든 가 익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tum

진달래는 보통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먼저 피어요. 철쭉은 꽃과 넓은 잎이 거의 함께 나오고, 잎이 가지 끝에 대여섯 장씩 모여 보여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한국 산지에서 봄에 분홍 꽃을 피워요.

겹산철쭉Rhododendron yedoense

꽃잎이 여러 겹인 겹산철쭉(Rhododendron yedoense)은 철쭉과 구별돼요. 철쭉은 꽃잎이 한 겹이고 가지 끝에 넓은 잎이 다섯 장쯤 모여요. 다만 겹산철쭉에도 꽃잎이 한 겹인 개체가 있어 사진만으로 가르기 어려울 수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봄에 피는 분홍빛 진달래속 꽃나무예요.

영산홍Rhododendron indicum

영산홍(Rhododendron indicum)은 겨울에도 잎이 일부 남고 잎이 더 좁아요. 철쭉은 가을에 잎을 떨어뜨리고, 가지 끝에 넓은 잎이 다섯 장쯤 모여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정원에서 분홍 꽃을 피우는 진달래속 나무예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산지 숲
  • 숲 가장자리
  • 정원
분포
한반도 전역의 산지에서 자라며, 중국 동북부와 러시아 극동에도 분포해요.
꽃 피는 때

4~6월에 꽃이 펴요

꽃 4~6월

주의할 점

주의할 점
꽃·잎을 비롯한 식물체에 독성 성분이 있으므로 먹지 않아야 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철쭉나무라고도 불러요.
품종과 여러 모습
흰 꽃이 피는 개체도 있으며, 흰철쭉이라고도 불러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철쭉(Rhododendron schlippenbachii)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