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양귀비는 미국 서부와 멕시코 북서부가 고향인 주황색·노란색 꽃의 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상징하는 꽃()이에요. 꽃잎 4장이 햇빛을 받으면 벌어지고 밤이나 흐린 날에는 오므라들어요. 한국에서는 주로 꽃밭에 심어 길러요.

생김새

생김새
키는 보통 13~30cm이고, 크면 60cm쯤 자라는 풀이에요. 잎은 잘게 갈라지고 분을 바른 듯한 청록색이에요.
꽃
줄기 끝에 꽃잎 4장짜리 꽃이 하나씩 피어요. 짙은 노랑·주황이 흔하고, 연노랑·분홍·빨강 품종과 겹꽃 품종도 있어요. 꽃 바로 밑에 납작한 테두리가 있어요. 햇빛이 들면 잔처럼 벌어지고 밤이나 흐리고 추운 날엔 닫혀요.
열매
꽃이 진 뒤 가늘고 긴 꼬투리가 달리고, 익으면 터지면서 작은 씨를 흩뿌려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개양귀비Papaver rhoeas

개양귀비는 줄기에 거친 털이 있고, 붉은 꽃잎 밑동에 검은 점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열매가 달걀 모양으로 동그래요. 캘리포니아양귀비는 잎이 청록색이고 꽃 밑에 납작한 테두리가 있으며, 열매가 가늘고 긴 꼬투리예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꽃잎 4장짜리 주황·빨강 계열 '양귀비' 꽃이고, 꽃밭에 함께 심기도 해요.

사는 곳

분포
미국 서부와 멕시코 북서부가 원산지예요. 한국에서는 원예식물로 심어 길러요.

기르기

기르는 법
햇빛이 잘 들고 물이 잘 빠지는 메마른 땅을 좋아하고 가뭄에 강해요. 뿌리가 깊게 곧게 내려 옮겨 심기를 싫어해서 씨를 바로 뿌려 길러요.
늘리는 법
씨로 늘리고, 떨어진 씨로 저절로 다시 나기도 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학명 Eschscholzia는 독일계 의사이자 자연학자인 요한 에스숄츠의 이름에서 왔어요. 함께 탐험한 친구 샤미소가 1820년 이 종을 처음 기재하며 이름을 붙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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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양귀비(Eschscholzia californic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