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양쥐며느리는 몸에 푸르스름한 흰 가루가 덮인 듯 보이는 작은 쥐며느리 무리예요. 유럽에서 사람을 따라 세계의 따뜻한 지역으로 퍼졌어요. 반려동물 가게에서는 '파우더블루'라고도 불려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 1.2~1.3cm 안팎이에요. 보랏빛 도는 갈색이나 칙칙한 회색 몸에 포도 껍질의 흰 가루 같은 푸르스름한 가루가 덮여 있어요. 다리는 희끄무레하고 길며, 더듬이에 옅은 고리 무늬가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거친양쥐며느리Porcellio scaber

거친양쥐며느리는 등이 오톨도톨하고 몸 윤곽이 매끈한 타원형이에요. 굴뚝양쥐며느리는 등이 매끈하고 푸른 가루가 덮여 있으며, 몸 윤곽이 가슴과 배 사이에서 층이 져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집 주변에 흔하고 몸을 말지 못해요.

공벌레Armadillidium vulgare

공벌레는 건드리면 몸을 공처럼 말아요. 굴뚝양쥐며느리는 말지 못하고 달아나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돌·낙엽 밑
분포
유럽에서 온 것으로 보는 종으로, 지금은 세계의 따뜻한 지역 곳곳에 퍼져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축축한 곳을 좋아해요. 유럽에서는 썩은 식물이 쌓인 퇴비 더미나 거름 더미, 축사 근처에서 특히 많이 기록돼요.

생활

먹이
썩은 잎이나 나무 같은 죽은 식물을 먹어요.
활동
주로 밤에 움직여요. 건드려도 몸을 공처럼 말지 못하고, 재빨리 달려서 숨어요. 몸 가장자리가 가슴과 배 사이에서 층이 진 모양이라 빨리 움직이기 좋다고 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아주 가까운 여러 종이 한 이름으로 묶여 있을 수 있다는 견해가 있고, 아종이 10개 인정돼 있어요. 예전에는 Metoponorthus pruinosus라고도 불렸어요.
품종과 여러 모습
반려용으로 기르면서 색이 다른 형태가 여럿 만들어졌어요. 주황색 '오렌지', 흰 '화이트아웃' 등이 있고, 야생에서도 드물게 주황색 개체가 나와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기르기 쉽고 빨리 불어나서, 반려용으로 기르거나 다른 반려동물의 먹이로 많이 길러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굴뚝양쥐며느리(Porcellionides pruinos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