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린재과는 숲 가장자리와 풀밭, 밭의 식물 위에서 만나는 곤충 무리로, 몸이 대체로 방패처럼 넓적해요. 많은 종은 식물의 즙을 빨지만, 주둥이노린재류처럼 다른 곤충을 잡아먹는 무리도 있어요.

이 무리의 생물

알락수염노린재Dolycoris baccarum

적갈색 몸과 밝고 어두운 띠가 번갈아 보이는 더듬이를 함께 살펴봐요.

홍비단노린재Eurydema dominulus

붉은색과 검은색이 번갈아 보이는 등 무늬가 눈에 띄어요.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halys

갈색 얼룩무늬 몸, 더듬이의 흰 띠, 배 가장자리의 밝고 어두운 무늬가 눈에 띄어요.

갈색날개노린재Plautia stali

초록색 몸과 갈색 날개가 맞닿은 색 조합을 먼저 살펴봐요.

풀색노린재Nezara antennata

몸은 대체로 선명한 초록색이고 더듬이는 어둡게 보여요. 비슷한 초록색 노린재와는 사진 한 장만으로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생김새

알아보는 법
몸은 대체로 위에서 보면 방패 모양이고, 등 중앙에는 삼각형에 가까운 이 보여요. 더듬이는 보통 다섯 마디이고, 즙을 빨거나 먹이를 찌르는 주둥이가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허리노린재과Coreidae

허리노린재과는 몸이 더 길쭉한 경우가 많고 일부는 뒷다리 종아리가 잎처럼 넓어요. 노린재과는 대체로 더 둥글고 넓은 방패 모양이며 등 중앙의 삼각형 작은방패판이 뚜렷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식물 위에서 보이고 비슷한 냄새를 낼 수 있어요.

광대노린재과Scutelleridae

광대노린재과는 작은방패판이 크게 자라 배와 날개를 거의 덮어요. 노린재과는 보통 날개의 바깥 부분이 작은방패판 옆으로 드러나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넓적한 방패 모양이고 화려한 종이 있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숲 가장자리
  • 초지
  • 밭·과수원
  • 도시 녹지
분포
노린재과는 전 세계 육상에 널리 퍼져 있어요. 한국에서도 산과 들, 농경지와 생활권의 식물 위에서 여러 종을 만날 수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잎, 줄기, 열매처럼 먹이를 얻을 식물이 있는 곳에서 찾기 쉬워요. 종에 따라 나무 위, 풀밭, 작물밭처럼 주로 머무는 자리가 달라요.
기록되는 때

해마다 1년 내내 기록돼요

한국 관찰 3,116건 · 10년 · 참고

생활

먹이
대부분은 식물의 즙을 빨아요. 일부 포식성 종은 애벌레 같은 다른 곤충을 주둥이로 찔러 먹어요.
활동
위협을 받으면 에서 강한 냄새가 나는 물질을 내보내는 종이 많아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많은 종이 잎 뒷면 등에 통 모양 알을 무리 지어 낳아요. 알에서 나온 은 날개가 완성되지 않은 채 다섯 번가량 허물을 벗으며 자라요.

이름과 분류

무리 이름
공식 이름은 노린재과예요. 일상에서 쓰는 ‘노린재’는 노린재과뿐 아니라 허리노린재과와 광대노린재과 같은 다른 과까지 넓게 가리킬 때가 있어요.
속한 종 수
세계적으로 4,700종이 넘는 큰 과예요.
노린재과(Pentatomidae)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