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솔새는 몸길이 9~10cm쯤인 아주 작은 새로, 머리 꼭대기에 검은 테를 두른 노란 줄무늬가 있어요. 한국에서는 겨울에 찾아오는 철새이고, 침엽수가 많은 숲이나 큰 공원에서 나뭇가지 사이를 바쁘게 옮겨 다니며 먹이를 찾아요.
생김새
- 생김새
- 등은 올리브색, 배는 흰빛이 도는 연한 색이고 날개에 흰 띠가 두 줄 있어요. 수컷은 노란 머리 줄무늬 가운데에 주황빛이 섞이고, 암컷은 노란색뿐이에요. 얼굴에는 뚜렷한 줄무늬가 없어요.
- 소리
- 아주 높고 가는 소리로 울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사는 곳
- 자주 보이는 곳
- 침엽수림
- 산
- 공원
- 분포
- 유럽에서 일본까지 유라시아 중·고위도에 널리 살아요. 한국에서는 주로 겨울에 볼 수 있어요.
- 머무는 때
- 좋아하는 환경
- 소나무·전나무 같은 바늘잎나무가 있는 숲을 좋아하고, 도심의 큰 공원에도 가끔 나타나요.
생활
- 먹이
- 나방 애벌레 같은 작은 곤충과 거미를 주로 먹고, 거미 알주머니도 찾아 먹어요.
- 활동
- 대부분의 시간을 나무 위에서 보내요. 가지 끝에서 잠깐 날갯짓하며 공중에 멈춰 먹이를 집어 먹기도 해요.
- 무리 생활
- 겨울에는 작은 무리를 짓고, 박새류와 섞인 무리에 끼어 다니기도 해요. 추운 밤에는 서로 몸을 붙여 체온을 지켜요.
번식과 한살이
- 둥지
- 이끼를 거미줄로 엮어 만든 컵 모양 둥지를 나뭇가지 끝 가까이에 매달아요.
- 알 수
- 알 9~11개(유럽 기록)
- 알 품기
- 16~19일, 암컷이 품어요
- 둥지 떠나기
- 부화 후 17~22일
- 수명
- 어른 새도 한 해를 넘기기 어려워 평균 수명은 8개월쯤이에요. 가장 오래 산 기록(영국)은 4년 10개월이에요.
이름과 분류
- 이름 이야기
- 유라시아 대륙에 여러 이 있고, 한반도 북부와 일본에서 번식하는 무리는 아종 japonensis로 나뉘어요.
보전 현황
- IUCN 적색목록
-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문화와 이야기
- 문화와 이야기
- 속명 Regulus는 라틴어로 '작은 왕'이라는 뜻으로, 왕관 같은 머리 깃에서 왔어요.
- 유럽 옛이야기에서는 독수리 꼬리에 숨어 더 높이 날아 '새들의 왕'이 되었다는 작은 새로 등장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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