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주홍부전나비는 날개를 편 길이가 27~35mm인 작은 나비예요. 앞날개 윗면이 검은 점과 검은 테두리가 있는 주홍색이라 풀밭에서 눈에 잘 띄어요. 한국에서는 봄부터 10월까지 볼 수 있고, 비슷한 큰주홍부전나비보다 훨씬 작아요.

생김새

생김새
날개 편 길이는 27~35mm 정도이고 암컷이 조금 더 커요. 앞날개 윗면은 주홍색 바탕에 검은 점이 흩어져 있고 가장자리가 검어요. 뒷날개 윗면은 거무스름하고 가장자리를 따라 주홍색 띠가 있어요.
계절에 따른 모습
은 4월 무렵, 은 6월 말 무렵부터 많이 보여요. 봄형은 주홍색이 밝고, 여름형은 검은 부분이 넓고 점이 커서 더 어둡게 보여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큰주홍부전나비Lycaena dispar

큰주홍부전나비는 날개 편 길이가 44~52mm로 훨씬 커요. 수컷은 주홍색 날개에 검은 테두리가 가늘고, 암컷은 앞날개 가장자리의 짙은 갈색 테두리가 더 넓고 점이 줄지어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속이고 둘 다 주홍색 바탕에 검은 무늬가 있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볕 드는 풀밭
  • 빈터
분포
유라시아 온대 지역과 북아프리카 일부에 널리 살고, 한국과 일본에도 살아요.
볼 수 있는 때

한국 기준

활동 4~10월

생활

먹이
어른벌레는 민들레·개망초·엉겅퀴·유채 같은 꽃에서 꿀을 빨아요. 물가에는 잘 모이지 않아요.
활동
볕이 좋은 날 활발해요. 수컷은 작은 영역을 정해 두고 다른 수컷은 물론 지나가는 곤충까지 쫓아내요.
겨울나기
늦가을에 낳은 알에서 나온 애벌레로 겨울을 나요. 봄·여름 애벌레는 초록색이지만, 겨울을 나는 애벌레는 대개 붉은빛을 띠어요.

번식과 한살이

애벌레
애벌레는 납작하고 대개 초록색이에요. 잎 뒷면을 갉아 먹어서 잎 윗면의 얇은 겉껍질만 창처럼 남겨요.
애벌레 먹이식물
일본과 유럽에서는 애벌레가 수영(Rumex acetosa) 같은 소리쟁이속 식물을 먹는 것으로 확인돼 있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작은주홍부전나비(Lycaena phlaea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