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금파리는 도시와 주거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작은 파리로, 몸은 금속성 초록색이나 구릿빛 초록색이에요. 유충은 썩는 동물성 물질을 먹으며, 유충이 자란 정도는 사망 뒤 흐른 시간을 추정하는 단서가 돼요.

생김새

생김새
성충은 약 8~10mm이고 몸은 금속성 초록색이나 구릿빛 초록색이에요. 입 부분은 노란빛을 띠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연두금파리Lucilia illustris

몸빛만으로는 믿을 만하게 구분하기 어려워요. 가슴의 센털과 날개 밑 구조를 확대해 살펴야 하므로 보통 사진에서는 정확한 종을 단정하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

헷갈리는 이유크기와 금속성 초록빛 몸이 매우 비슷해요.

꼬마구리금파리Lucilia cuprina

맨눈으로는 믿을 만하게 구분하기 어려워요. 머리 뒤의 작은 털 등 확대된 특징을 전문가가 살펴야 해요.

헷갈리는 이유가장 가까운 유사종으로 몸빛과 생김새가 거의 같아요.

검정뺨금파리Chrysomya megacephala

검정뺨금파리는 머리가 상대적으로 크고 몸이 더 굵어 보여요. 옆모습과 머리까지 함께 찍으면 비교하기 좋아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금속성 초록빛을 띠고 썩는 물질 주변에 모여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도시와 주거지 주변
  • 쓰레기 주변
  • 동물 사체 주변
분포
한국에서도 기록되며, 국내 조사에서는 실내 사체에서도 확인됐어요.
좋아하는 환경
성충은 썩는 동물성 물질이나 배설물 냄새가 나는 곳에 모이기 쉬워요.

생활

먹이
성충은 썩는 동물성 물질 주변에 모이고, 유충은 그 물질을 먹어요.
활동
성충은 낮에 날아다니고, 유충은 먹이가 있는 축축한 곳에서 자라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암컷은 썩는 동물성 물질에 알 덩어리를 낳아요.
애벌레
알에서 나온 유충은 세 단계로 자란 뒤 먹이터를 떠나 흙속에서 번데기가 돼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위협 요인
드물게 사람이나 반려동물의 상처에서 유충이 자라 을 일으킬 수 있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법의곤충학에서는 유충의 발육 상태를 살펴 사망 뒤 흐른 시간을 추정하는 데 참고해요.
  • 의료용으로 위생 관리한 유충은 일부 상처에서 죽은 조직을 제거하는 치료에 쓰이지만, 야생 유충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에요.
구리금파리(Lucilia sericat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