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량금은 제주도와 남해안의 숲 아래에서 자라는 작은 늘푸른 나무예요. 빨간 열매가 가을에 익어 이듬해 여름까지 달려 있어요. 꽃집에서는 만냥금이라고도 불려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키 1m 안팎의 작은 늘푸른 예요.
잎
두껍고 윤기 나는 긴 타원형 잎이에요. 가장자리가 물결처럼 구불구불해요.
꽃
꽃잎이 다섯 장인 작은 흰 꽃이에요.
꽃 피는 때
6월 무렵 가지 끝에 작은 흰 꽃이 20~35송이씩 모여 피어요.
열매
지름 7~9mm의 둥근 열매가 9~10월에 붉게 익어요. 이듬해 6월 무렵까지 아래로 늘어져 달려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자금우Ardisia japonica

백량금은 키가 1m 안팎이고 물결 모양 잎 아래에 열매가 무리 지어 달려요. 자금우는 보통 10~30cm로 작고 잎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어요.

산호수Ardisia pusilla

백량금은 곧게 자라고 잎이 길며 물결 모양이에요. 산호수(Ardisia pusilla)는 땅 가까이 퍼지고 줄기에 털이 있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숲속 그늘
  • 계곡 주변 숲
  • 실내 화분
분포
제주도와 남해안의 해발 700m 아래 계곡 주변 숲속에 자라요. 중국, 일본, 타이완, 인도에도 분포해요.
좋아하는 환경
따뜻하고 그늘진 숲 아래를 좋아해요.
꽃 피는 때

6월에 꽃이 펴요

꽃 6월 · 열매 9월~6월

이름과 분류

품종과 여러 모습
보통은 열매가 빨갛지만, 열매가 흰색이나 노란색, 주황색인 형태도 알려져 있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현황
국내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지정에서 해제됐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꽃집에서는 백량금을 '만냥금', 자금우(Ardisia japonica)를 '천냥금'이라는 이름으로 파는 일이 많아요. 돈을 떠올리게 하는 판매용 이름이고, 정식 이름은 백량금과 자금우예요.
  • 한방에서는 뿌리를 '주사근'이라 하여 목이 붓거나 기침이 날 때 등에 써 왔어요.
백량금(Ardisia crenat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