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흰갈매기는 캐나다 북극 지방과 그린란드에서 번식하는 몸빛이 옅은 갈매기예요. 재갈매기 무리와 비슷한 크기지만 부리가 작고 머리가 둥글어요. 한국에서는 아주 드물게 기록되는 새예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 50~64cm로, 위쪽은 옅은 회색이고 아래쪽은 희어요. 부리가 작고 머리가 둥글며 다리가 짧아요. 무리에 따라 날개 끝이 거의 흰 것부터 검은빛이 도는 것까지 다양해요.
소리
재갈매기와 비슷한 웃는 듯한 소리를 내지만 음이 더 높아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흰갈매기Larus hyperboreus

흰갈매기가 더 크고 부리가 길고 굵어요. 어린 새는 흰갈매기 부리가 분홍색에 끝만 검고, 작은흰갈매기는 처음에 부리가 거의 다 검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날개 끝까지 하얗게 보이는 옅은 색 갈매기라서 헷갈려요.

재갈매기Larus vegae

작은흰갈매기는 재갈매기보다 조금 작고 부리가 짧으며, 날개 끝의 검은 부분이 적어요. 세이어형은 다리도 짧고 날개 아랫면이 거의 하얘요. 그래도 실제로는 가르기가 꽤 어려워요.

헷갈리는 이유등 색과 몸집이 비슷하고 겨울에 재갈매기 무리에 섞여 있어서 헷갈려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바닷가
  • 항구
  • 큰 호수
분포
캐나다 북극 지방과 그린란드의 바닷가 절벽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북대서양 연안과 북아메리카 북동부, 오대호, 북아메리카 태평양 연안으로 내려와요. 이름과 달리 아이슬란드에서는 번식하지 않고 겨울을 나러 와요.
머무는 때
한국에서는 아주 드물게 나타나요. 강릉 경포호 근처에서 날개 끝이 검은 세이어형 어른새가 사진으로 기록된 적이 있어요.

생활

먹이
물고기, 조개류, 갑각류, 죽은 동물을 먹고, 쓰레기장이나 어선 주변에서 먹이를 찾기도 해요.
활동
날다가 물 표면을 스치듯 내려앉아 먹이를 낚아채거나, 헤엄치거나 걸으면서 먹이를 찾아요.

번식과 한살이

둥지
바다를 향한 절벽 턱에 풀·이끼·해초로 둥지를 지어요. 무리를 지어 번식할 때가 많아요.
알 수
알 2~3개
다 자라기까지
다 자라기까지 4년쯤 걸려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날개 끝이 거의 흰 아이슬란드갈매기형, 날개 끝에 회색 무늬가 있는 쿰리엔형, 날개 끝이 더 검은 세이어형이 이어지는 무리로 봐요. 세이어형(L. g. thayeri)은 오랫동안 따로 된 종으로 다뤄졌지만 2017년 미국조류학회가 이 종의 아종으로 합쳤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작은흰갈매기(Larus glaucoide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