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초는 마다가스카르가 고향인 풀로, 원래는 여러 해 살지만 추위에 약해 한국에서는 화초처럼 길러요. 날마다 새 꽃이 번갈아 피어 일일초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잎·꽃·줄기·뿌리 모두 독성이 있어 먹으면 위험하며, 일부 성분은 항암제의 원료로 쓰여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키가 작은 늘푸른 풀 또는 작은 예요. 원산지에서는 1m까지 자라기도 해요.
잎
윤기 나는 길쭉한 타원형 잎이 줄기에 마주 붙어요.
꽃
꽃잎이 다섯 장인 납작한 꽃이 피어요. 흰색, 분홍색, 붉은색, 짙은 보라색 등 색이 다양하고, 가운데에 다른 색 눈이 있는 것도 있어요.
열매
꽃이 지면 가느다란 꼬투리 모양 열매가 두 개씩 달리고, 안에 씨앗이 들어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아프리카봉선화Impatiens walleriana

일일초는 잎이 마주나고 가장자리가 매끈해요. 아프리카봉선화는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꽃 뒤에 작은 꿀주머니처럼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화단
  • 화분
  • 길가 화단
분포
마다가스카르의 건조한 지역이 고향이에요. 그곳에서는 사람 손이 닿은 땅에서도 잘 자라 흔한 풀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화단이나 화분에 심어 길러요.
좋아하는 환경
햇볕이 잘 들고 물이 잘 빠지는 곳을 좋아해요. 추위에 약해서 겨울을 밖에서 나기 어려워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예전에는 Vinca rosea라고 불렸고, 원예에서는 지금도 빈카라고 부르기도 해요. 이름이 비슷한 빈카(Vinca)와는 다른 식물이에요. 같은 종 안에서도 따로 이름 붙은 이 두 가지 있어요.
품종과 여러 모습
화단에서 보는 일일초는 대부분 사람이 골라 기른 이에요. 꽃색이 흰색·분홍·붉은색·보라 등으로 다양하고, 가운데 눈 무늬가 있는 것도 있어요. 키가 작은 것, 큰 것, 옆으로 기어 퍼지는 것처럼 자라는 모양도 여러 가지예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당뇨병 치료에 쓸 물질을 찾던 1950년대 연구에서 항암제에 쓰는 성분이 발견되었어요.
  • 잎·꽃·줄기·뿌리 모두 독성이 있어서 먹으면 위험해요. 약으로 쓰이는 식물이라도 함부로 먹지 않아야 해요.
일일초(Catharanthus rose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