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바귀는 줄기나 잎을 꺾으면 쓴맛 나는 흰 즙이 나와서 이런 이름이 붙은 이에요. 늦봄부터 초여름까지 산과 들의 풀밭에서 꽃잎이 대개 다섯 장 남짓한 작은 노란 꽃을 피워요. 이른 봄에 어린순과 뿌리를 쓴 나물로 먹어 온 식물이에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높이 25~50cm쯤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에요. 줄기는 가늘게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요.
잎
뿌리에서 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고 가장자리에 이빨 같은 톱니가 있어요. 줄기잎은 잎자루 없이 밑부분이 줄기를 감싸듯 붙어요.
꽃
가지 끝에 작은 노란 꽃이 여러 송이 모여 피어요. 꽃 한 송이처럼 보이는 것은 이 모인 이고, 혀꽃은 보통 5장이지만 7장쯤까지 있기도 해요.
꽃 피는 때
5~7월
열매
열매에는 10개의 줄이 있고, 끝에 연한 노란빛 이 달려 바람에 날려 퍼져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고들빼기Crepidiastrum sonchifolium

고들빼기는 키가 80cm쯤까지 크고 줄기가 붉은 자줏빛을 띠며, 달걀 모양 줄기잎의 밑부분이 넓게 퍼져 줄기를 감싸요. 씀바귀는 키가 50cm 안팎이고 줄기가 가늘며, 혀꽃이 대개 5장 남짓이에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노란 꽃이 피고 꺾으면 쓴 흰 즙이 나오는 나물이에요.

노랑선씀바귀Ixeris chinensis

같은 씀바귀 무리라 사진만으로는 구분이 어려울 수 있어요. 씀바귀는 줄기가 위에서 가지를 치고 혀꽃이 대개 5~7장이에요.

헷갈리는 이유이름도 비슷하고 같은 철에 볕 드는 풀밭에서 노란 꽃을 피워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산과 들의 풀밭
  • 길가
분포
우리나라 전국의 산과 들에서 자라요. 일본·중국과 러시아 극동에도 자라요.
꽃 피는 때

5~7월에 꽃이 펴요

꽃 5~7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예전에는 Ixeris dentata라고도 불렸어요. 꽃이 흰 것은 흰씀바귀라는 변종으로 따로 다뤄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쓴맛이 강해서 나물로 먹을 때는 물에 오래 담가 쓴맛을 우려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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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Ixeridium dentatum)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