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나비는 봄부터 가을까지 풀밭과 밭 둘레를 낮게 날아다니는 노란 나비예요. 수컷은 늘 노랗지만 암컷은 노란 것과 흰 것이 있어서, 흰 암컷은 배추흰나비로 잘못 보기 쉬워요.

생김새

생김새
날개를 편 길이는 5cm 안팎이에요. 앞날개 가장자리에 넓은 검은 띠가 있고, 뒷날개 윗면 가운데에 주홍색 점이 있어요. 수컷은 모두 노란색이고, 암컷은 노란형과 이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배추흰나비Pieris rapae

배추흰나비는 앞날개에 검은 점 2개, 뒷날개에 1개가 있어요. 노랑나비의 흰 암컷은 앞날개 가장자리에 넓은 검은 띠가 있고 뒷날개 가운데에 주홍색 점이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노랑나비 암컷 가운데 흰색형이 있어서 멀리서 보면 하얀 나비로 보여요.

남방노랑나비Eurema mandarina

남방노랑나비는 날개 편 길이가 4~4.7cm쯤으로 더 작고, 날개 테두리를 따라 검은 띠무늬가 있지만 뒷날개 윗면에 노랑나비 같은 주홍색 점은 없어요. 주로 충청도 아래쪽에서 보여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풀밭을 낮게 나는 노란 나비예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풀밭
  • 밭·농경지
  • 마을 둘레 낮은 산
  • 공원
분포
한국의 풀밭과 마을 둘레에서 흔히 볼 수 있어요. 나라 밖으로는 일본, 중국, 러시아 극동과 시베리아 남부 등 동아시아에 살아요.
좋아하는 환경
토끼풀·자운영 같은 식물이 자라는 볕 좋은 풀밭을 좋아해요.
볼 수 있는 때

한국 기준

활동 4~10월

생활

먹이
어른벌레는 개망초, 토끼풀, 엉겅퀴 같은 꽃에서 꿀을 빨아요.
활동
한국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날아다니고, 한 해에 2~3번 어른벌레가 나와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암컷은 먹이식물의 어린 잎에 알을 한 개씩 낳아요.
애벌레 먹이식물
애벌레는 콩과 식물의 잎을 먹어요. 토끼풀, 자운영, 갈퀴나물 등에서 자라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오랫동안 유럽 남동부부터 동아시아까지 사는 넓은 종(Colias erate)의 아종으로 다뤄졌어요. 최근 분류에서는 동아시아 쪽 무리를 따로 떼어 Colias poliographus라는 종으로 보기도 해요. 한국 자료에서는 아직 Colias erate라는 이름을 많이 쓰고, 한반도 노랑나비를 그 종의 아종 sinensis로 적어서, 이 학명이 한국 개체군을 어디까지 포함하는지는 자료마다 달라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노랑나비'라는 이름은 나비 학자 석주명이 1947년에 이 나비를 노랑나비 무리의 대표로 보고 붙였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노랑나비(Colias poliograph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