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비자나무는 우리나라의 그늘지고 습한 산지 숲에서 자라는 늘푸른나무예요. 비자나무(Torreya nucifera)처럼 길쭉한 잎이 있지만, 잎 끝을 만져도 따갑지 않아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사계절 푸른 잎을 달고 있는 작은 나무나 예요.
잎
납작하고 길쭉한 잎이 가지 양옆으로 펼쳐져요. 잎 뒷면에는 흰 줄 두 개가 보여요.
열매
씨를 감싼 살이 붉은 자줏빛으로 익어요. 진짜 과일은 아니에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비자나무Torreya nucifera

비자나무는 잎 끝이 단단하고 날카로워 손에 쥐면 따가워요. 개비자나무는 잎 끝이 부드러워 따갑지 않아요.

주목Taxus cuspidata

열매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다면 주목(Taxus cuspidata)은 빨간 살이 씨를 컵처럼 둘러싸고, 개비자나무는 씨 전체가 살에 감싸여요. 잎 사진만으로는 구분이 어려울 수 있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그늘진 산지 숲
  • 습한 골짜기
분포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지에 자생해요. 일본과 중국에도 살아요.
좋아하는 환경
비교적 습하고 그늘진 곳에서 자라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암꽃과 수꽃이 대개 다른 나무에 생겨요.

주의할 점

주의할 점
씨와 잎에는 독성이 있으므로 먹지 않아야 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개비자나무를 Cephalotaxus koreana라고 적은 자료도 있어요.
품종과 여러 모습
원예에서는 곧게 서는 패스티기아타와 낮게 퍼지는 프로스트라타 같은 형태도 길러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개비자나무(Cephalotaxus harringtoni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