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버섯은 죽은 나무줄기나 그루터기에 얇은 갓이 기왓장처럼 겹겹이 붙어 자라는 버섯이에요. 갓 위에 갈색·회색·검은색 띠가 둥글게 번갈아 둘러져 있어 구름 무늬처럼 보이고, 일 년 내내 볼 수 있어요. 운지버섯, 구름송편버섯이라고도 불려요.
생김새
- 생김새
- 자루 없이 나무에 붙는 반원형 갓이에요. 갓은 지름 몇 cm 정도로 얇고 질기며, 겉에 짧은 털이 나 벨벳처럼 보이고 가장자리는 흰빛이에요.
- 자라는 모습
- 여러 개의 갓이 층층이 겹치거나 줄지어 붙어 자라요. 오래되면 색이 바래고, 겉에 녹조류가 붙어 초록빛을 띠기도 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사는 곳
- 자주 보이는 곳
- 숲
- 공원
- 죽은 나무·그루터기
- 분포
-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고, 우리나라 숲에서도 죽은 활엽수에서 볼 수 있어요.
- 좋아하는 환경
- 주로 죽은 활엽수의 가지·쓰러진 줄기·그루터기에 무리 지어 나요.
- 시기
한국 기준
열매 1~12월
생활
- 활동
- 죽은 나무를 분해해 하얗게 삭게 만드는 이에요. 숲에서 쓰러진 나무를 흙으로 되돌리는 일을 해요.
번식과 한살이
- 번식 방법
- 갓 아랫면의 아주 작은 구멍들에서 흰색 가 나와 퍼져요. 구멍은 1mm에 3~6개 이상이라 맨눈으로는 겨우 보여요.
주의할 점
- 주의할 점
- 살이 가죽처럼 질겨서 먹는 버섯으로 쓰지 않아요. 비슷하게 생긴 버섯이 많으니 함부로 따서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이름과 분류
- 이름 이야기
- 예전에는 Coriolus versicolor라는 이름으로 많이 불렸고, 그래서 우리말 이름도 '구름버섯'과 송편버섯 무리의 이름을 딴 '구름송편버섯'이 함께 쓰여요.
보전 현황
- IUCN 적색목록
-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 문화와 이야기
- 한자 이름 운지(雲芝)는 '구름 버섯'이라는 뜻이에요. 중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윈즈(雲芝)'라는 이름으로 전통 약재로 써 왔어요.
- 일본에서는 이 버섯의 균사에서 뽑은 다당류(PSK, 크레스틴)가 1977년부터 암 치료 보조제로 쓰였지만, 2017년에 판매가 끝났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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