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송악은 한국에서 심어 기르는 덩굴나무예요. 벽이나 나무에 붙는 뿌리로 오르며, 어린 덩굴의 갈라진 잎과 꽃피는 성숙한 가지의 둥근 잎 모양이 크게 달라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땅을 덮어 퍼지거나 벽과 나무에 붙는 뿌리로 오르는 상록 덩굴나무예요.
잎
어린 덩굴의 잎은 보통 3~5갈래이고 밝은 잎맥이 보여요. 햇빛을 받는 성숙한 꽃가지의 잎은 갈라지지 않은 달걀꼴이나 마름모꼴로 바뀌어요.
꽃
성숙한 가지에서 작고 녹황색인 꽃이 둥근 무리로 피어요.
열매
꽃이 핀 성숙한 덩굴에는 검푸른색에서 검은색으로 익는 둥근 열매가 달려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송악Hedera rhombea

두 종 모두 겨울에도 잎이 남는 송악속 덩굴이에요. 잎 사진만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우므로, 심어 기르는 서양송악인지 자생 송악인지 주변 기록도 함께 확인해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속의 상록 덩굴이고 어린 잎이 3~5갈래로 갈라져요.

담쟁이덩굴Parthenocissus tricuspidata

서양송악은 겨울에도 잎이 남고 붙는 뿌리로 오르지만, 담쟁이덩굴(Parthenocissus tricuspidata)은 가을에 붉게 물든 뒤 잎이 떨어지고 덩굴손 끝의 흡착판으로 붙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벽을 덮고 잎이 갈라져 보여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화분·실내
  • 정원·담장
  • 벽면·지피 식재
분포
유럽 원산으로, 한국에서는 주로 심어 길러요. 국내 자생 송악(Hedera rhombea)과는 다른 종이에요.
좋아하는 환경
그늘을 잘 견디고 촉촉하면서 물이 잘 빠지는 흙에서 잘 자라지만, 자리 잡으면 다양한 빛과 토양 조건을 견뎌요.

기르기

기르는 법
화분, , 벽면 녹화에 심지만 줄기가 식재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살펴야 해요.
늘리는 법
땅에 닿은 줄기의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고, 잘린 줄기 조각으로도 퍼질 수 있어요.
독성
잎과 열매를 먹으면 탈이 날 수 있고, 수액은 민감한 사람의 피부를 자극할 수 있어요.

이름과 분류

품종과 여러 모습
잎이 작거나 오그라든 형태, 흰색·노란색 무늬가 든 형태 등 이 매우 다양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서양송악(Hedera helix)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