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송악은 한국에서 심어 기르는 상록 덩굴나무예요. 벽이나 나무에 붙는 뿌리로 오르며, 어린 덩굴의 갈라진 잎과 꽃피는 성숙한 가지의 둥근 잎 모양이 크게 달라요.
두 종 모두 겨울에도 잎이 남는 송악속 덩굴이에요. 잎 사진만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우므로, 심어 기르는 서양송악인지 자생 송악인지 주변 기록도 함께 확인해요.
헷갈리는 이유 · 같은 속의 상록 덩굴이고 어린 잎이 3~5갈래로 갈라져요.
서양송악은 겨울에도 잎이 남고 붙는 뿌리로 오르지만, 담쟁이덩굴(Parthenocissus tricuspidata)은 가을에 붉게 물든 뒤 잎이 떨어지고 덩굴손 끝의 흡착판으로 붙어요.
헷갈리는 이유 · 둘 다 벽을 덮고 잎이 갈라져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