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은 한국의 높은 산에서 자라고 정원에 심어 기르는 늘푸른나무예요. 가을이면 붉은 컵 모양의 열매가 달려요. 열매 속 씨와 잎에는 강한 독이 있어요.

생김새

생김새
늘 푸른 로, 크면 높이 20m, 줄기 지름 1m까지 자라요. 나무껍질이 붉은 갈색을 띠어요.
잎
잎은 가늘고 납작한 줄 모양이고 끝이 뾰족해요. 옆가지에서는 잎이 양쪽으로 나란히 붙어 새의 깃털처럼 보여요. 잎은 2~3년 달려 있다가 떨어져요.
꽃
여서 암나무에만 열매가 달려요. 꽃은 작고 눈에 잘 띄지 않아요.
꽃 피는 때
4월
열매
열매는 지름 1cm가 채 안 되는 빨간 컵 모양이고 8~9월에 익어요. 빨간 살()이 씨를 감싸고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개비자나무Cephalotaxus harringtonia

주목의 씨는 빨간 컵 모양 살에 반쯤 싸여 있어요. 개비자나무의 씨는 자주색으로 익는 두꺼운 살에 통째로 싸여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납작한 잎이 가지 양옆에 나란히 보여요.

향나무Juniperus chinensis

주목은 납작한 잎이 양옆으로 줄지어 달리고 빨간 컵 모양 열매를 맺어요. 향나무는 바늘 모양 잎과 비늘 모양 잎을 달고 어두운 둥근 열매를 맺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높은 산
  • 공원·정원
  • 아파트 조경
분포
한국에서는 주로 높은 산에 자생하고, 공원과 정원에도 심어요. 일본·중국 동북부·러시아 극동에도 자연적으로 자라요.
좋아하는 환경
높은 산의 서늘한 곳에서 자라요. 정원이나 공원에서는 산울타리·조경수로 많이 심어 길러요.
꽃 피는 때

4월에 꽃이 펴요

꽃 4월 · 열매 8~9월

주의할 점

주의할 점
잎·씨·나무껍질 등 나무 거의 전체에 탁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어요. 특히 빨간 열매 속 씨에 독이 많고, 개·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에게도 매우 위험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눈주목은 땅 가까이 퍼져 자라는 주목의 한 변종으로 다루기도 해요.
품종과 여러 모습
정원에서는 둥글게 다듬은 형태나 원뿔 모양으로 자라는 형태 등 여러 가지 재배 형태를 심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현황
한국에서는 소백산 주목 군락과 정선 두위봉 주목이 로 지정돼 있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붉은 나무껍질과 목재 때문에 '주목(朱木)'이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 붉은빛이 도는 목재는 가구와 장식재에 쓰여 왔어요.
주목(Taxus cuspidat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