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백로는 한국의 논과 습지에서 여름에 만나는 흰 백로예요. 대백로보다 작고 쇠백로보다 크며, 번식기에는 검은 부리와 붉어진 눈이 눈에 띄어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는 약 65~68cm이고 온몸이 흰색이에요. 다리는 늘 검고, 번식기에는 부리가 검어지며 등과 가슴에 가느다란 이 생겨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대백로Ardea alba

중백로는 몸과 목, 부리가 더 짧고 머리가 둥글어 보여요. 입꼬리 선이 눈 아래쯤에서 끝나지만 대백로는 눈 뒤까지 길게 이어져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온몸이 희고 번식기 밖에는 부리가 노란색이에요.

쇠백로Egretta garzetta

쇠백로는 더 작고, 검은 다리 끝의 발가락이 노란색이에요. 쇠백로의 부리는 계절과 관계없이 대체로 검지만 중백로는 번식기 밖에 노란색이에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몸이 희고 번식기에는 검은 부리를 보여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논
  • 습지
  • 저수지
  • 하천
분포
한국 전역에서 관찰되지만 특히 중서부의 논이 많은 지역에서 비교적 흔해요. 다른 백로류보다 찾아오는 수는 적은 편이에요.
머무는 때
예요.
좋아하는 환경
먹이를 찾을 때는 논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하천과 저수지에서도 드물게 보여요.

생활

먹이
논과 얕은 물에서 미꾸라지, 개구리, 올챙이, 물속 곤충 같은 작은 동물을 잡아먹어요.
활동
얕은 물이나 논을 천천히 걸으며 먹이를 노려요.
무리 생활
다른 백로류와 한곳에 모여 집단으로 번식해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시기
한국에서 번식하는 여름철새예요.
둥지
번식지 안쪽의 나무 중간 높이에 나뭇가지 둥지를 틀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예전에는 아프리카와 오스트랄라시아의 가까운 무리도 중백로 한 종에 포함했지만, 2023년부터 세 종으로 나누어 보아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중백로(Ardea intermedi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