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앙은 한국에서 번식하며, 겨울에는 북쪽에서 온 무리가 더해지는 숲의 오리예요. 수컷의 주황색 은행잎 모양 깃은 화려하지만, 암컷은 회갈색 몸과 눈 뒤로 이어지는 가는 흰 선으로 알아봐요.

생김새

생김새
수컷은 붉은 부리와 주황색 뺨 깃, 등 위로 선 주황색 은행잎 모양 깃이 눈에 띄어요. 암컷은 회갈색이고 흰 눈테가 눈 뒤로 가늘게 이어져요.
소리
수컷은 낮게 ‘윕윕’ 비슷한 소리를 내고, 암컷은 ‘괏괏’ 비슷하게 울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가창오리Sibirionetta formosa

가창오리(Sibirionetta formosa)와 원앙은 암컷끼리 갈색 몸 때문에 헷갈릴 수 있어요. 원앙 암컷은 흰 눈테에서 뒤통수 쪽으로 이어지는 흰 선이 뚜렷해요.

헷갈리는 이유암컷이 모두 갈색 계열의 작은 오리예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산간 계곡
  • 숲이 둘러싼 연못·저수지
  • 하천
분포
한반도에서 번식하는 비교적 드문 예요. 겨울에는 북쪽 번식 집단 일부가 중부 이남으로 내려와요.
머무는 때
텃새이지만 겨울에는 이동해 온 개체도 함께 보여요.
좋아하는 환경
물가 가까이에 큰 나무와 나무 구멍이 있고, 몸을 숨길 숲이 있는 곳을 좋아해요.
기록되는 때

해마다 1년 내내 기록돼요

번식 4~7월

한국 관찰 1,095건 · 10년 · 참고

생활

먹이
도토리와 여러 나무 열매, 농작물 씨앗을 먹고 물속 곤충도 먹어요.
활동
그늘진 물가에 머물고 다른 오리보다 나뭇가지에 잘 앉아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시기
4~7월
둥지
물가 가까운 큰 나무의 구멍 바닥에 마른 풀과 솜털을 깔아요.
알 수
알 7~12개
알 품기
암컷이 약 28~30일 동안 알을 품어요. 갓 깬 새끼는 나무 구멍에서 뛰어내려 어미를 따라 물가로 가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현황
한국에서는 1982년부터 전국의 원앙을 로 지정해 보호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나란히 다니는 모습 때문에 화목한 부부를 원앙에 빗대어 말해요.
  • 원앙은 동양화의 소재로도 쓰여요.
원앙(Aix galericulat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