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니피그는 남아메리카 안데스에서 수천 년 전 사람이 길들인 동물로, 야생에는 살지 않아요. 원래는 고기를 얻으려고 길렀고, 지금은 세계 곳곳에서 반려동물로 사랑받아요. 한국에서는 '모르모트'라고도 불려요.

생김새

생김새
다 자라면 몸길이 20~25cm, 몸무게 700~1,200g쯤이에요. 꼬리가 없어요.
소리
배고프거나 반가울 때 휘파람 같은 큰 소리로 '꾸잉꾸잉' 울어요. 기분이 좋으면 가르랑거리는 소리도 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햄스터 무리Cricetinae

기니피그가 햄스터보다 훨씬 커요. 햄스터는 손바닥에 올라갈 만큼 작지만, 기니피그는 다 자라면 몸무게가 1kg 안팎이에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둥글고 작은 반려 설치류라 사진만 보고 헷갈리는 사람이 있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가정
분포
야생 개체군은 알려져 있지 않아요.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안데스 지역이고, 한국에서는 반려동물로 길러요.

생활

먹이
건초가 주식이에요. 비타민 C를 몸에서 만들지 못해서 파프리카 같은 채소로 꼭 보충해야 해요.
무리 생활
무리 지어 사는 동물이라 두 마리 이상 함께 기르는 것이 좋아요. 겁이 많아 놀라면 얼어붙거나 숨어요.

번식과 한살이

임신 기간
59~72일, 보통 63~68일
새끼 수
1~6마리, 보통 3마리
다 자라기까지
새끼는 털이 나고 눈을 뜬 채 태어나 곧 딱딱한 먹이도 먹어요. 생후 한 달쯤이면 번식할 수 있어서, 번식을 원하지 않으면 암수를 따로 길러야 해요.
수명
보통 5년 안팎이고, 길면 8년쯤 살아요.

기르기

기르는 법
앞니가 평생 자라서 갉을 거리가 필요해요. 더위에 약하니 여름 온도에 신경 써야 해요.

이름과 분류

품종과 여러 모습
짧고 매끈한 털의 아메리칸, 털이 소용돌이처럼 돋는 아비시니안, 털이 길게 늘어지는 페루비안·실키, 곱슬한 텍셀·테디, 털이 거의 없는 스키니피그 등 여러 품종이 있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모르모트'라는 이름은 일본에서 들어왔어요. 네덜란드 사람들이 이 동물을 마멋으로 잘못 알고 부른 이름이 일본에 그대로 퍼졌다고 해요.
  • 17세기부터 로 쓰이기 시작해 19~20세기에 특히 많이 쓰였어요. 그래서 영어에서는 '기니피그'가 '실험 대상'이라는 뜻으로도 쓰여요.
  • 페루 같은 남아메리카 나라에서는 지금도 '쿠이(cuy)'라는 이름으로 고기를 먹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기니피그(Cavia porcell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