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벌은 땅속에 종이 같은 집을 짓는 작고 검은 벌이에요. 일벌의 몸길이는 약 10~12mm이고 옅은 줄무늬가 있어요. 둥지를 건드리면 여러 마리가 침으로 쏠 수 있으니, 풀을 베거나 산길을 걸을 때 둥지를 살펴야 해요.
몸집과 검고 옅은 줄무늬가 매우 비슷해서 등 쪽 사진 한 장만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워요. 얼굴과 배 무늬가 또렷한 여러 각도의 사진이 없으면 어느 땅벌인지 단정하지 않는 편이 안전해요.
헷갈리는 이유 · 한국에서 함께 사는 작은 땅벌속 벌이에요.
등검은말벌(Vespa velutina) 일벌은 22~25mm로 훨씬 크고, 검은 몸에 배 넷째 마디의 넓은 주황색 띠와 노란 발목이 보여요. 땅벌은 약 10~12mm이고 배에 여러 옅은 띠가 보여요.
헷갈리는 이유 · 둘 다 검은 부분이 많은 사회성 벌이에요.
한국의 땅벌 몸 안에서 자라는 작은 곤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