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말벌은 우리나라 숲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말벌이에요. 땅속 둥지의 입구를 모르고 밟으면 여러 마리가 나와 쏠 수 있어요. 양봉장의 꿀벌을 사냥해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는 2.6~4.5cm 정도예요. 다른 말벌보다 머리와 뺨이 눈에 띄게 넓고, 배에는 노란색과 검은색 띠가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꼬마장수말벌Vespa ducalis

꼬마장수말벌은 배 끝부분이 검게 보여요. 장수말벌은 배 뒤쪽까지 노란색과 검은색 띠가 이어져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큰 말벌이에요.

좀말벌Vespa analis

좀말벌은 대체로 더 작고 배에 가는 노란 띠가 있어요. 장수말벌은 머리와 뺨이 더 넓어요.

헷갈리는 이유두 종 모두 숲에서 볼 수 있는 줄무늬 말벌이에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숲
  • 산비탈
  • 무덤가 주변
분포
우리나라에 자연적으로 살아요. 아시아의 여러 지역에도 분포해요.
좋아하는 환경
대개 땅속에 둥지를 짓고, 드물게 지붕 안이나 나무 기둥 속에도 지어요.
볼 수 있는 때

한국 기준

활동 4~11월

생활

먹이
애벌레에게 먹이려고 여러 곤충을 사냥하고, 어른벌레는 참나무 수액도 먹어요.
활동
한국에서는 4월 초부터 11월 중순까지 나타나요.
겨울나기
가을에 짝짓기를 마친 새 여왕벌만 겨울을 나고, 이듬해 봄에 혼자 새 둥지를 시작해요.

번식과 한살이

애벌레
애벌레는 일벌이 사냥해 온 곤충을 먹고 둥지 안에서 자라요.

주의할 점

주의할 점
둥지를 건드리면 여러 마리가 쏠 수 있어요. 벌이 경계하며 날 때는 큰 움직임을 피하고 천천히 멀어져요. 이미 공격이 시작됐다면 곧바로 그 자리를 벗어나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2020년 분류 검토에서는 japonica·magnifica·nobilis를 별도 이 아니라 몸 색깔이 다른 형태로 보았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가을 벌초나 성묘 때는 땅속 둥지를 밟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장수말벌(Vespa mandarini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