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채아재비는 유럽과 서·중앙아시아가 고향인 국화과 풀로, 북아메리카와 일본 등에는 들어와 퍼진 외래식물이에요. 민들레와 닮았지만 훨씬 큰 노란 꽃이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가 되면 닫혀요. 꽃이 진 뒤에는 지름 7~8cm쯤 되는 커다란 솜털 씨앗 뭉치가 둥글게 생겨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한해 또는 두해를 사는 풀로, 키는 40~80cm쯤 자라요. 줄기를 꺾으면 흰 즙이 나오고, 땅속에는 곧은 뿌리가 있어요.
잎
잎은 어긋나고, 길이 25cm쯤에 폭 1cm 안팎으로 풀잎처럼 가늘고 길어요.
꽃
가지 끝에 지름 4~5cm의 노란 꽃이 한 송이씩 피어요. 꽃 아래의 초록색 조각이 한 줄로 둘러 있고, 꽃잎보다 길게 뻗어 나와요. 꽃 바로 아래 꽃자루가 굵게 부풀어 있어요.
꽃 피는 때
늦봄부터 늦여름까지

헷갈리기 쉬운 생물

쇠채Scorzonera albicaulis

쇠채는 총포 조각이 여러 줄로 겹쳐 있고 꽃잎보다 짧아요. 쇠채아재비는 총포 조각이 한 줄이고 꽃잎보다 길게 튀어나와요.

헷갈리는 이유가는 잎에 노란 꽃이 피는 모습이 닮아서 이름도 '쇠채를 닮은 풀'이라는 뜻으로 붙었어요.

민들레Taraxacum

민들레는 잎이 더 넓고 키가 30cm 안팎으로 작아요. 쇠채아재비는 잎이 풀처럼 가늘고 키가 크며, 꽃과 씨앗 뭉치도 훨씬 크고 꽃은 주로 아침에 피어요.

헷갈리는 이유노란 꽃과 둥근 솜털 씨앗 뭉치가 비슷해 보여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길가
  • 빈터
  • 들판
분포
원래 유럽 중부·남부에서 서아시아, 중앙아시아에 걸쳐 살아요. 북아메리카와 일본 등에는 들어와 퍼졌어요.
좋아하는 환경
들판이나 사람 손이 탄 땅에서 잘 자라요.

번식과 한살이

씨앗 퍼뜨리기
씨앗마다 우산처럼 펼쳐지는 이 달려 있어 바람을 타고 날아가요. 씨앗은 길이 2~4cm로 민들레 씨앗보다 훨씬 커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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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채아재비(Tragopogon dubi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