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줄박이는 숲과 나무가 많은 공원에서 일 년 내내 볼 수 있는 작은 새예요. 검은 머리와 목, 밝은 뺨, 밤색 배, 푸른 회색 날개가 특징이에요. 남은 씨앗을 나무껍질 틈이나 낙엽 아래에 숨겨 두었다가 다시 찾아 먹어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는 약 14cm예요. 머리와 목은 검고, 뺨과 이마는 밝으며, 등과 배는 밤색이고 날개와 꼬리는 푸른 회색이에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진박새Periparus ater

진박새는 배가 흰색이나 회백색이고 날개에 흰 줄 두 개가 보여요. 곤줄박이는 배와 등이 뚜렷한 밤색이고 날개에 그런 흰 줄이 없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검은 머리와 밝은 뺨을 가진 작은 박새류예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야산
  • 숲 가장자리
  • 잡목림
  • 공원·정원
분포
한국 전역의 산림과 나무가 많은 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어요.
머무는 때
한국에서 한 해 내내 지내는 예요.
기록되는 때

해마다 1년 내내 기록돼요

번식 4~7월

한국 관찰 680건 · 10년 · 참고

생활

먹이
곤충과 거미, 씨앗과 열매를 먹어요. 한국에서는 때죽나무 씨앗도 먹고, 먹이를 발가락 사이에 끼워 부리로 쪼기도 해요.
활동
나무 사이를 활발히 오가며 먹이를 찾고, 남은 먹이를 여러 곳에 나누어 저장해요.
무리 생활
번식기에는 짝으로 지내고, 그 밖의 시기에는 작은 무리로 다니기도 해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시기
한국에서는 4~7월에 번식해요. 경기 광릉의 1963~1964년 조사에서는 4월 초부터 6월 초까지 알을 낳았어요.
둥지
나무 구멍, 건물 틈, 인공 둥지 안에 이끼와 나무껍질을 깔고 털과 깃털로 안쪽을 부드럽게 만들어요.
알 수
경기 광릉의 1963~1964년 둥지 조사에서는 한 번에 알 4~10개를 낳았고, 7~8개가 흔했어요.
알 품기
같은 광릉 조사에서 알을 품는 기간은 12~14일, 새끼가 둥지를 떠나기까지는 부화 뒤 12~17일이었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예전에는 Parus varius라고 불렸고, Poecile varius라는 이름도 쓰여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곤줄박이(Sittiparus vari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