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은 우리나라 남해 연안에서 만나는, 눈이 큰 바닷물고기예요. 바위가 많은 곳에 살며, 비슷한 볼락류와 구별할 때는 몸빛과 가슴지느러미를 함께 살펴야 해요.

생김새

생김새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눈이 커요. 꼬리 끝은 둥글고, 눈 앞쪽 아래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두 개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흰볼락Sebastes cheni

흰볼락은 금빛이 도는 갈색이고 볼락은 붉은빛이 도는 갈색이에요. 색이 애매하면 가슴지느러미 줄을 확대해 보세요. 볼락은 보통 15개, 흰볼락은 보통 17개예요.

헷갈리는 이유예전에는 함께 볼락으로 묶였어요.

검정볼락Sebastes ventricosus

검정볼락은 등이 녹색 기운이 도는 검은색이고 배는 은빛이에요. 볼락은 붉은빛이 도는 갈색이에요. 가슴지느러미 줄은 보통 각각 16개와 15개예요.

헷갈리는 이유예전에는 함께 볼락으로 묶였어요.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i

조피볼락은 눈 아래와 뒤에서 아가미 쪽으로 검은 줄 두 개가 뻗어요. 볼락에는 그런 줄이 없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바위 많은 연안에서 만날 수 있어요.

볼락과 가까운 세 종 비교
몸빛가슴지느러미 줄
볼락붉은빛 도는 갈색보통 15개
검정볼락등은 녹빛 도는 검정, 배는 은빛보통 16개
흰볼락금빛 도는 갈색보통 17개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연안 암초
분포
우리나라 남부 연안과 일본 연안에 분포해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암컷이 몸속에서 새끼를 기른 뒤 물속으로 내보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예전에는 볼락·흰볼락(Sebastes cheni)·검정볼락(Sebastes ventricosus)을 한 종으로 묶었지만, 지금은 세 종으로 구분해요. 오래된 기록의 ‘볼락’은 어느 종인지 다시 살펴야 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우리나라에서는 낚시와 수산업에 ‘볼락’이라는 이름을 써요.
볼락(Sebastes inermi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