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점날개은 짙은 갈색 날개에 크고 작은 투명한 무늬가 흩어져 있는 작은 매미충이에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에 널리 살고, 2009년 무렵에는 이탈리아에도 들어가 자리 잡았어요. 과수원 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과 생김새가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워요.
생김새
- 생김새
- 몸길이는 8mm쯤이고, 날개를 펴면 15~18mm쯤 돼요. 앞날개는 짙은 갈색이고 가운데에 물결 모양 띠가 있으며, 크기가 제각각인 투명한 무늬가 흩어져 있어요. 날개 앞쪽 가장자리가 밑동 가까이에서 둥글게 불룩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갈색날개매미충Pochazia shantungensis
갈색날개매미충은 앞날개가 크고 넓은 삼각형이며 날개 끝 모서리가 각져 있고, 앞 가장자리에 타원형 흰 점이 하나 있어요. 팔점날개매미충은 앞날개가 그보다 작고 끝 모서리가 둥글며, 투명한 무늬가 여러 개 흩어져 있어요. 사진만으로는 확실히 가르기 어려워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갈색 날개에 밝은 무늬가 있고, 애벌레가 하얀 꼬리를 달고 있어서 헷갈려요.
사는 곳
- 자주 보이는 곳
- 낮은 산
- 숲
- 분포
- 한반도와 일본·중국·타이완·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인도 등 아시아에 넓게 살아요.
- 좋아하는 환경
- 낮은 산에서 살고, 그늘진 곳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생활
- 먹이
- 어른벌레와 애벌레 모두 나뭇가지와 잎에서 즙을 빨아 먹어요. 30여 과, 60종이 넘는 식물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 활동
- 날 수 있고, 해 질 녘에 활발하게 움직여요. 애벌레는 가까운 식물로 짧게 뛰어 옮겨 다녀요.
- 겨울나기
- 알 상태로 겨울을 나고 봄에 깨어나요. 암컷은 어린 가지에 알을 한 줄로 낳아요. 이탈리아에서는 한 해에 한 번 세대를 거친다고 해요.
번식과 한살이
- 애벌레
- 애벌레는 희고 짙은 갈색 무늬가 있으며, 배 끝에 공작 꼬리처럼 펼쳐지는 하얀 밀랍 실을 달고 있어요. 애벌레 시기를 다섯 단계에 걸쳐 자라요.
이름과 분류
- 이름 이야기
- 과수원 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과 자주 헷갈리지만, 둘은 서로 다른 종이에요. 이 무리는 생김새가 서로 비슷해서, 정확한 종은 수컷의 생식기를 해부해 봐야 확실히 알 수 있어요.
보전 현황
- IUCN 적색목록
-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 위협 요인
- 즙을 빨린 나무는 잎이 오그라들거나 누렇게 되고, 심하면 가지가 말라요. 애벌레가 내는 하얀 밀랍이 가지와 잎을 덮기도 해요. 열대·아열대 지역에서는 감귤·커피·차 같은 작물의 해충으로 여겨져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