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칸다는 가시 돋친 가지에 작고 빨간 열매가 많이 달리는 늘푸른 예요. 남유럽과 서아시아가 고향이라 한국 야생에서는 볼 수 없어요. 속 이름 Pyracantha는 그리스어로 '불'과 '가시'를 합친 말로, 붉은 열매와 가시 돋친 가지를 가리켜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보통 2~5m쯤 자라는 떨기나무예요. 가지가 촘촘하고 1~2cm쯤 되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요.
잎
잎은 길쭉한 타원형으로 2.5~6cm쯤이고, 가장자리에 무딘 톱니가 있어요. 앞면은 짙은 녹색으로 반들거리고 뒷면은 연해요.
꽃
지름 1cm가 채 안 되는 흰 꽃잎 다섯 장짜리 꽃이 수북이 모여 피어요. 꽃 냄새는 좋지 않다는 평이 있어요.
열매
가을에 지름 5~6mm쯤 되는 둥근 열매가 산호빛 빨강으로 익고, 겨울까지 가지에 남아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피라칸타Pyracantha angustifolia

잎이 가늘고 길쭉한 줄 모양 타원형이고, 열매는 조금 납작하며 주황빛이 강해요. 피라칸다는 잎이 그보다 넓고 열매가 빨개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속이라 닮았고, 이름도 '피라칸다'·'피라칸타'처럼 비슷해서 헷갈려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정원
  • 공원
  • 생울타리
분포
남유럽과 서아시아(동쪽으로는 이란까지)가 원래 사는 곳이에요. 다른 대륙에는 정원수로 옮겨 심겼어요.
좋아하는 환경
햇빛이 잘 들고 물이 잘 빠지는 땅을 좋아하고, 건조함과 더위에도 잘 견뎌요.

번식과 한살이

씨앗 퍼뜨리기
새가 열매를 먹고 씨를 퍼뜨려요.

기르기

기르는 법
가지치기를 잘 견뎌 로 기르기에 알맞아요. 다 자란 나무는 옮겨 심기 어려워요.
독성
피라칸다속 식물은 열매 살에 독이 없지만 맛이 밋밋하고, 씨에는 몸속에서 시안을 내는 성분이 조금 들어 있어요. 날 씨를 많이 씹어 먹으면 가벼운 배탈이 날 수 있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피라칸타'라는 이름은 잎이 가는 같은 속의 다른 종(Pyracantha angustifolia)에 붙어 쓰이기도 해요.
품종과 여러 모습
열매가 더 크고 주황빛이 도는 'Lalandei'가 대표적인 재배 품종이에요. 노란 열매를 맺는 형태도 있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피라칸다(Pyracantha coccine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