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양쥐돔은 온몸이 샛노란 열대 바닷물고기로, 바닷물 수족관에서 가장 흔히 기르는 물고기 가운데 하나예요. 하와이와 일본 류큐 열도 등 태평양의 산호초에 살고, 한국 바다에서는 볼 수 없어요.

생김새

생김새
다 자라면 몸길이 20cm쯤 되고, 몸이 납작하고 등지느러미·뒷지느러미가 커서 옆에서 보면 둥근 원반처럼 보여요. 에 흰 가시가 하나 있는데, 몸을 지키는 데 써요. 밤에는 노란색이 옅어지고 갈색 얼룩과 흰 띠가 나타났다가 낮이 되면 금세 원래 색으로 돌아와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Zebrasoma scopas

몸이 갈색이고 꼬리 쪽으로 갈수록 검어지며 머리 쪽은 희끄무레해요. 노랑양쥐돔은 낮에는 온몸이 고르게 샛노래요.

헷갈리는 이유몸 모양이 거의 같은 같은 속의 짝이 되는 종이에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산호초
  • 얕은 바다
분포
하와이에서 일본 남쪽 섬(류큐 열도·오가사와라 제도)까지 태평양의 산호초에 살아요. 한국에서는 수족관에서만 볼 수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물 깊이 2~46m의 산호가 많은 얕은 바다에 살며, 수온 24~28℃의 따뜻한 물을 좋아해요.

생활

먹이
주로 바위에 붙은 실 같은 해조류를 뜯어 먹는 초식성이에요.
무리 생활
혼자 다니거나 작은 무리를 지어요. 수족관에서는 다른 물고기에게 사납게 굴 때가 있어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1년 내내 알을 낳는데, 하와이에서는 보름달 무렵에 가장 많이 낳아요. 짝을 짓거나 무리를 지어 물속에 알을 뿌리고, 부모는 알과 새끼를 돌보지 않아요.
수명
야생에서 30년 넘게 살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기르기

기르는 법
기르기 쉬운 편이라 바닷물 수족관에서 인기가 높지만, 에 잘 걸리고 산호를 건드릴 수 있어요. 2015년에 인공 번식에 성공해 지금은 양식 개체도 팔려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위협 요인
주 산지였던 하와이에서는 관상어로 한 해 30만~50만 마리가 잡혔고, 1990년대 말에 수가 크게 줄어 보호구역이 만들어졌어요. 지금은 하와이에서 관상어 상업 채집이 멈춰 있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속 이름 Zebrasoma는 같은 속 물고기에 있는 얼룩말 같은 줄무늬에서, 종소명 flavescens는 라틴어로 '노르스름한'이라는 뜻에서 왔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노랑양쥐돔(Zebrasoma flavescen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