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배진박새는 중국에 사는 고유종인 작은 박새 무리 새로, 진박새를 닮은 검은 머리에 배가 노란 것이 특징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 서해 소청도에서 처음 관찰됐고, 그 뒤로 해마다 기록되며 점점 더 자주 보이고 있어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 10~11cm쯤의 작은 새로, 머리가 크고 꽁지가 짧아요. 수컷은 머리·등·멱이 검고 뺨에 흰 무늬가 뚜렷해요. 암컷은 검은 부분이 짙은 녹갈색이고 목이 희며, 전체적으로 수컷보다 색이 연해요.
소리
높고 조금 쇳소리가 섞인 '치-치-치' 세 음을 자주 내요. 두 음만 내기도 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진박새Periparus ater

머리와 얼굴 무늬는 닮았지만, 노랑배진박새는 암수 모두 배가 선명한 노란색이에요.

헷갈리는 이유검은 머리에 흰 뺨 무늬가 있는 작은 박새라서 헷갈려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숲
  • 공원
분포
중국 고유종이에요. 북쪽 허베이성에서 서쪽 간쑤성, 남쪽 윈난성, 동쪽 안후이성에 걸친 중국 여러 지역에 살아요. 우리나라에서는 서해·남해의 섬과 부산, 제주 등에서 기록됐어요.
머무는 때
우리나라에는 주로 가을과 겨울에 찾아오는 새예요. 해마다 찾아오는 수가 크게 달라서, 2012년 가을처럼 여러 곳에 한꺼번에 많이 나타나는 해도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중국에서는 해발 2,000m 아래의 숲, 특히 큰 나무가 있는 다 자란 숲을 좋아해요. 도시의 녹지에서도 살아요.

생활

무리 생활
겨울에는 무리를 지어 다녀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박새 무리를 더 잘게 나누는 분류에서는 Pardaliparus라는 따로 된 속에 넣어 Pardaliparus venustulus라고 부르기도 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노랑배진박새(Periparus venustul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