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늑대거미는 그물을 치지 않고 땅 위를 돌아다니며 먹이를 사냥하는 늑대거미로, 한국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어요. 학명 astrigera는 '별이 많은'이라는 뜻이고, 등판 가운데에 노란 줄무늬가 있어요. 암컷은 를 꽁무니에 달고 다니고, 깨어난 새끼들을 며칠 동안 등에 업고 다녀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는 암컷 7~10mm, 수컷 6~8mm쯤이에요. 등판은 검은 갈색 바탕에 노란 줄무늬가 세로로 지나는데, 앞쪽이 잘록해 T자처럼 보여요. 다리는 누런 갈색에 마디마다 어두운 고리 무늬가 있어요. 갈색을 띠는 개체, 검은빛이 강한 개체 등 색과 무늬가 개체마다 많이 달라요. 수컷은 첫째다리에 깃털 같은 긴 털이 빳빳하게 나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들늑대거미Pardosa pseudoannulata

별늑대거미는 등판 가운데 밝은 줄무늬가 한가운데쯤에서 별 모양으로 넓어지는 것이 눈에 띄어요. 들늑대거미는 등판에 어두운 띠가 있고, 논 같은 농경지에 흔하며 물 위도 재빨리 달려요. 둘 다 개체마다 무늬가 달라서 흐린 사진만으로는 확실히 가르기 어려워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속의 비슷한 크기 늑대거미이고, 둘 다 다리에 고리 무늬가 있으며 알주머니를 달고 다녀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풀밭
  • 논밭
  • 산과 들
  • 공원
  • 무덤가
분포
한국 전역에 살고, 일본·중국·대만·러시아 극동에도 분포해요.
좋아하는 환경
들판과 산, 논, 탁 트인 풀밭, 강가에 살며 비교적 마른 곳에 많아요. 낙엽이 쌓인 곳에서 겨울을 나서 이른 봄부터 흔히 보여요.

생활

활동
봄부터 가을까지 어른 거미가 보여요. 그물 없이 땅 위를 돌아다니다 먹이를 덮쳐 잡아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시기
늦여름 무렵 암컷이 100개가 넘는 작은 알을 알주머니에 낳아요.
둥지
암컷은 알주머니를 에 매달고 다녀요. 알주머니를 잃으면 한참 동안 찾아다니고, 비슷하게 생긴 작은 돌을 대신 매달기도 해요.
애벌레
새끼들은 알주머니를 찢고 나와 어미 등의 털을 붙잡고 며칠을 지내요. 그 뒤 가까운 나뭇가지에 올라가 실을 공중에 날려 바람을 타고 멀리 흩어져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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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별늑대거미(Pardosa astriger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