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꼬마거미는 집 안팎 구석에 엉성한 그물을 치며, 사람 곁에서 흔히 만나는 작은 거미예요. 둥근 배의 흰색·검은색 얼룩과 고리무늬 다리가 눈에 띄며, 그물에 걸린 작은 곤충을 먹어요.

생김새

생김새
암컷의 몸길이는 약 6~8mm이고 수컷은 약 4~6mm예요. 배는 황갈색이나 회색 바탕에 흰 선과 검은 얼룩이 복잡하게 섞이고, 다리에는 어두운 고리무늬가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별무늬꼬마거미Steatoda triangulosa

별무늬꼬마거미는 배 등쪽 가운데에 밝은 삼각형 무늬가 줄지어 보여요. 말꼬마거미는 흰 선과 검은 얼룩이 더 불규칙하고 복잡하게 섞여 보여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집 안팎에 을 치는 작고 둥근배 거미예요.

대륙꼬마거미Parasteatoda culicivora

두 종은 배 무늬가 비슷하고 말꼬마거미도 무늬 차이가 커서, 배 사진만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워요.

헷갈리는 이유배 무늬가 서로 비슷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집 안팎 구석
  • 처마·담장 밑
  • 바위 밑·동굴 입구
분포
한국 여러 지역에 살며, 사람이 옮긴 물건과 함께 퍼져 지금은 세계의 따뜻한 지역에 널리 분포해요.
좋아하는 환경
나뭇가지 사이와 바위틈에도 살지만,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건물 안팎에서 특히 자주 보여요.

생활

먹이
그물에 걸린 작은 곤충을 먹어요.
활동
규칙적인 바퀴 모양이 아닌 불규칙그물을 치고, 대개 그물 가운데나 가장자리에서 먹잇감을 기다려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암컷은 갈색 알주머니를 만들어 그물에 매달아요.

주의할 점

주의할 점
사람을 자주 무는 종은 아니며, 의학적으로 중요한 거미로 보지 않아요. 그래도 맨손으로 일부러 만지지는 않는 편이 좋아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말꼬마거미(Parasteatoda tepidariorum)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