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치놀래기는 우리나라 연안의 바위 곁 모래 바닥에 사는 바닷물고기예요. 암컷은 붉은빛이 도는 갈색이고 수컷은 초록빛과 푸른빛이 돋보이며, 일부 암컷은 자라면서 수컷으로 바뀌어요. 밤에는 모래 속에 들어가 쉬어요.
용치놀래기 암컷은 몸 옆에 길고 어두운 줄이 뚜렷해요. 놀래기는 이 줄이 뚜렷하지 않고, 가슴지느러미 위쪽에 짧은 붉은 줄이 두 개 보여요. 암수와 성장 단계에 따라 색이 달라서 전신 사진으로 살펴봐요.
헷갈리는 이유두 종 모두 한국 연안에 사는 길쭉한 놀래기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