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는 아편의 원료가 되는 이에요. 줄기와 잎에 털이 거의 없고, 줄기를 감싸는 푸른빛 잎과 꽃이 진 뒤 남는 크고 둥근 열매가 특징이에요. 한국에서는 관상용이라도 승인 없이 재배할 수 없어요.

생김새

생김새
보통 높이 1~1.6m까지 자라며 줄기와 잎에 털이 거의 없어요. 전체가 흰빛을 띤 푸른 녹색으로 보여요.
잎
잎 가장자리의 갈라짐은 얕고 불규칙하며, 줄기 위쪽 잎은 밑부분이 줄기를 감싸요.
꽃
꽃은 지름 약 8~12cm이고 홑꽃은 꽃잎이 4장이에요. 붉은색·분홍색·자주색·흰색 등 여러 색과 겹꽃 재배형이 있어요.
열매
꽃이 진 뒤 윗부분이 납작한 뚜껑처럼 보이는 크고 둥근 열매가 생겨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개양귀비Papaver rhoeas

양귀비는 푸른빛 잎이 줄기를 감싸고 털이 거의 없으며 열매가 크고 둥글어요. 개양귀비는 줄기와 잎에 잔털이 많고 잎이 더 깊게 갈라져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얇은 큰 꽃잎 네 장이 펼쳐지는 양귀비속 한해살이풀이에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재배지
  • 햇볕이 드는 열린 땅
분포
서부·중부 지중해 지역과 마카로네시아(대서양의 섬들)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고, 오랫동안 여러 지역에서 재배됐어요.
좋아하는 환경
햇볕이 들고 물이 잘 빠지는 흙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에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열매 안에 작은 씨가 많이 들어 있고 씨로 번식해요.

주의할 점

주의할 점
덜 익은 열매의 유액에는 강한 가 들어 있어요. 덜 익은 열매나 유액을 먹거나 민간요법으로 이용하면 안 돼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아편과 모르핀·코데인 같은 의약 성분의 원료가 된 오랜 재배식물이에요.
  • 꽃을 보기 위한 재배형도 있지만, 한국에서는 관상 목적이라도 승인 없는 재배가 허용되지 않아요. 국내 법은 마약 성분이 든 씨앗과 모종의 취급도 제한해요.
  • 국내 법률에서 '양귀비'라는 이름은 이 종뿐 아니라 Papaver setigerum과 Papaver bracteatum도 가리켜요.
양귀비(Papaver somniferum)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