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속은 백목련·자목련·함박꽃나무처럼 큰 꽃을 피우는 나무들의 무리예요. 백목련은 이른 봄 잎보다 먼저 꽃이 피고, 함박꽃나무는 늦봄부터 초여름에 잎 사이로 흰 꽃을 피워요. 꽃잎과 꽃받침이 뚜렷이 나뉘지 않고, 꽃 가운데 수술과 암술이 많이 모이며 열매는 솔방울처럼 모여요.

이 무리의 생물

백목련Magnolia denudata

중국 원산의 재배종으로, 이른 봄 잎보다 먼저 위를 향한 큰 흰 꽃을 피워요.

자목련Magnolia liliiflora

중국 원산의 재배종으로, 잎보다 먼저 또는 잎과 함께 자주색 꽃을 피워요.

목련Magnolia kobus

제주에 자생하고 다른 지역에는 심기도 해요. 꽃이 활짝 벌어지고 밑부분이 옅게 붉으며, 꽃 아래에 작은 잎이 붙어 백목련과 구별돼요.

함박꽃나무Magnolia sieboldii

산지에서 늦봄부터 초여름에 잎 사이로 흰 꽃을 옆이나 아래쪽으로 피우고 붉은 수술이 눈에 띄어요.

태산목Magnolia grandiflora

북아메리카 원산의 큰키나무로, 두껍고 윤기 나는 잎과 향기로운 큰 흰 꽃이 특징이에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키 작은 떨기나무부터 큰키나무까지 있고, 잎이 지는 종과 사철 푸른 종이 모두 있어요.
꽃
흰색·분홍색·자주색·노란빛 꽃이 피고, 종에 따라 잎보다 먼저 피거나 잎이 난 뒤 피어요.
꽃 피는 때
한국의 공원에서는 백목련과 자목련이 이른 봄에 눈에 띄고, 함박꽃나무는 늦봄부터 초여름에 꽃을 볼 수 있어요.
열매
여러 작은 열매가 솔방울 비슷한 를 만들고, 익으면 붉거나 주황빛 씨가 밖으로 드러나는 종이 많아요.
알아보는 법
대개 꽃이 크고 한 송이씩 달리며, 여러 과 수술·암술이 꽃 중심축에 빽빽하게 붙어요. 겨울의 털 많은 꽃눈과 꽃 뒤에 생기는 길쭉한 집합과도 알아보기 쉬운 특징이에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튤립나무속Liriodendron

튤립나무속은 잎 끝이 잘린 듯하고 좌우로 갈라진 독특한 잎을 가져요. 목련속은 대체로 갈라지지 않은 잎을 가져서 잎을 가까이 보면 구별할 수 있어요.

헷갈리는 이유같은 목련과이고 꽃이 크며 영어 이름에 tulip이 들어가기도 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산지 숲
  • 공원·가로수길
  • 정원·사찰
분포
목련속은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아메리카에 걸쳐 분포해요. 한국에서는 제주에 자생하는 목련과 산지의 함박꽃나무가 있고, 백목련·자목련·태산목 같은 외래종도 심어요.
좋아하는 환경
종에 따라 추위에 강한 낙엽나무와 따뜻한 남부에 알맞은 상록나무가 함께 있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Michelia로 따로 나누던 식물을 목련속에 포함할지는 학자에 따라 다르게 봐요.
무리 이름
목련속은 백목련·자목련·함박꽃나무 등을 묶는 이름이에요. 그중 ‘목련’은 목련(Magnolia kobus) 한 종의 이름이에요.
속한 종 수
넓게 묶는 분류에서는 전 세계에 372종이 알려져 있어요.

보전 현황

보전 현황
제주에 자생하는 목련(Magnolia kobus)은 국내 보전 자료에서 위급(CR)으로 표시돼 있어요.
목련속(Magnoli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