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목련은 중국이 고향인 나무로, 한국에서는 공원과 학교에 널리 심어요. 이른 봄 잎이 나오기 전에 크고 향기로운 흰 꽃이 위를 향해 피어요. 목련(Magnolia kobus)은 백목련과 다른 종으로, 꽃이 더 작고 옆으로 벌어져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로, 10m 안팎까지 자라요.
잎
꽃이 진 뒤에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잎이 나와요. 길이는 15cm쯤이에요.
꽃
지름 10~16cm의 순백색 꽃이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리고 향기가 있어요. 조각이 두툼하고 힘이 있어 꽃 모양이 잘 잡혀 있어요.
꽃 피는 때
한국에서는 3~4월에 잎보다 꽃이 먼저 피어요.
열매
9월쯤 길이 12~15cm의 길쭉한 열매가 붉은 갈색으로 익어요. 여러 개의 작은 열매가 모여 한 덩어리를 이룬 모양이에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목련Magnolia kobus

목련은 백목련보다 꽃이 작고 옆으로 벌어져요. 바깥쪽 꽃덮이 세 장이 작아서 큰 꽃잎이 여섯 장처럼 보여요.

접시꽃나무Magnolia × soulangeana

꽃 바깥쪽에 분홍색이나 자주색이 돌 수 있어요. 흰 꽃 품종은 사진만으로 구분이 어려울 수 있어요.

함박꽃나무Magnolia sieboldii

함박꽃나무는 잎이 난 뒤 꽃을 피우고, 꽃이 아래를 향해 달려요. 백목련은 잎보다 꽃이 먼저 피고 위를 향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공원
  • 학교·마을
  • 정원
  • 가로수길
분포
중국이 고향이에요. 한국에서는 공원과 정원 등에 심어 길러요.
좋아하는 환경
물이 잘 빠지면서도 촉촉하고 기름진 을 좋아해요. 추위에 강하고 소금기에도 잘 견뎌서 바닷가 지방에서도 잘 자라요.
꽃 피는 때

3~4월에 꽃이 펴요

꽃 3~4월 · 열매 9월

번식과 한살이

씨앗 퍼뜨리기
열매가 벌어지면 붉은 껍질에 싸인 씨가 하얀 실에 매달려 늘어져요.

기르기

늘리는 법
씨앗을 뿌리거나 가지를 잘라 심고, 가지를 다른 나무에 붙이거나 땅에 묻어 뿌리내리게 해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국명 ‘목련’은 제주도에 자생하는 목련(Magnolia kobus)을 가리켜요. 백목련은 중국에서 온 다른 종이에요. 백목련은 예전에 Magnolia heptapeta라고도 불렸어요. 자주빛 꽃이 피는 자주목련은 백목련의 으로 보기도, 다른 목련으로 보기도 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백목련(Magnolia denudat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