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돔은 우리나라 연안의 바위가 많은 곳에 사는 바닷물고기예요. 어린 돌돔은 은빛 몸에 굵은 검은 띠가 있고, 자라면서 띠가 흐려져요. 새 부리처럼 단단히 붙은 이빨로 성게와 따개비 같은 딱딱한 먹이를 깨 먹어요.

생김새

생김새
몸은 높고 옆으로 납작하며 입은 작아요. 어린 개체의 검은 띠는 몸길이 약 30 cm를 넘기며 차츰 흐려지고 주둥이는 검게 변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범돔Microcanthus strigatus

범돔은 노란빛 몸에 가늘고 비스듬한 검은 띠가 보이고, 보통 돌돔보다 훨씬 작아요. 어린 돌돔은 은빛 바탕에 굵은 검은 띠가 몸을 거의 곧게 가로질러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몸이 높고 검은 줄무늬가 있는 연안 물고기예요.

아홉동가리Goniistius zonatus

아홉동가리는 갈색 사선 무늬와 흰 점이 박힌 꼬리지느러미가 보여요. 돌돔의 어린 개체는 검은 띠가 더 곧고 꼬리에 흰 물방울무늬가 없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바위가 많은 연안에서 보이고 몸 옆에 여러 띠가 있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연안 암초지대
  • 얕은 바다의 바위밭
분포
우리나라 전 연안과 일본·중국 연안에 살아요.
좋아하는 환경
어린 돌돔은 떠다니는 해조류 아래에서 지내다가 자라면서 연안의 바위가 많은 곳으로 옮겨가요.
시기

한국 기준

번식 4~7월

생활

먹이
아주 어린 돌돔은 작은 플랑크톤을 먹고, 자라면 새우·게와 성게·따개비 같은 단단한 먹이를 먹어요.
무리 생활
어린 돌돔은 떠다니는 해조류 아래에 모이고, 자라면 연안의 바위 지형에서 지내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시기
한국 연안에서는 주로 4~7월에 산란해요.
번식 방법
해 질 무렵 바깥바다와 맞닿은 연안에서 여러 차례 나누어 알을 낳아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한국에서 양식과 낚시의 대상이 되는 바닷물고기예요.
돌돔(Oplegnathus fasciatus)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