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바퀴는 추위에 강해 바깥에서도 겨울을 나는 바퀴벌레예요. 한국 중부에서 흔하고, 독일바퀴 다음으로 자주 보이는 바퀴로 꼽혀요. 일본바퀴라고도 불려요.

생김새

생김새
몸길이 2~3.5cm쯤이고, 광택이 적은 짙은 흑갈색이에요. 이 판판하지 않고 자잘하게 울퉁불퉁해요.
계절에 따른 모습
수컷은 날개가 배 끝보다 길어 잠깐 날 수 있어요. 암컷은 몸이 더 통통하고 날개가 배 중간까지만 와서 날지 못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먹바퀴Validiblatta fuliginosa

먹바퀴가 더 크고 넓적하며 몸에 윤기가 흘러요. 집바퀴는 광택이 적고 앞가슴등판이 울퉁불퉁한데, 먹바퀴는 앞가슴등판이 매끈해요. 암컷 집바퀴는 날개가 배 중간까지만 와서 쉽게 구분돼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큼직한 흑갈색 바퀴이고, 특히 날개가 긴 집바퀴 수컷이 먹바퀴와 많이 닮았어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나무껍질 밑·큰 나무 구멍
  • 화분·장독 밑
  • 창고
  • 주택가
분포
일본, 한국, 중국 등에 살아요. 한국에서는 서울·대전 같은 중부 지방에 특히 흔하고, 그보다 남쪽에서도 기록이 있어요.
좋아하는 환경
서늘하고 축축한 곳을 좋아해요. 주로 바깥에 살면서 화분·장독 밑 틈, 수도계량기 보호통, 창고, 나무껍질 밑이나 큰 나무 구멍에 많아요. 밤에 바깥에서 집 안으로 들어오는 일이 많아요.

생활

활동
밤에 주로 움직여요. 다른 바퀴보다 추위를 훨씬 잘 견뎌요. 실험에서 은 얼음에 묻혔다가도 되살아났고 얼음 위를 걸을 수 있었어요.
겨울나기
약충 상태로 겨울을 나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암컷은 알이 14~19개쯤 든 을 여러 번 낳아요. 알은 한 달 남짓 지나면 깨어나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이런 종도 알아보기

만난 생물을 기록하고 모아 보세요

사진을 남기면 날짜·장소와 함께 정리되고, 지역 앨범을 한 종씩 채워 갈 수 있어요.

집바퀴(Crescispina japonic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