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고들빼기는 한국의 길가와 빈터에서 보통 1~2m까지 자라는 풀로, 7~9월에 연한 노란 꽃을 피워요. 아래쪽 잎은 깊게 갈라지지만 위쪽 잎은 작고 거의 갈라지지 않아 한 포기에서 잎 모양이 크게 달라 보여요. 한국에서는 어린잎을 먹어 왔어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또는 이며, 줄기가 곧게 서서 보통 1~2m까지 자라요.
잎
아래와 가운데 잎은 길고 좁은 모양에서 깊게 깃 모양으로 갈라진 모양까지 변화가 커요. 위쪽 잎은 더 작고 가늘며 거의 갈라지지 않아요.
꽃
가지 끝에 작은 꽃송이가 많이 달리고, 꽃은 흰빛이 도는 연한 노란색이에요.
꽃 피는 때
한국에서는 7~9월에 꽃이 피어요.
열매
열매는 검은빛을 띠는 납작한 열매이고, 끝에 흰 이 달려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가시상추Lactuca serriola

가시상추는 잎 가장자리와 잎 뒷면의 가운데 잎맥에 가시가 줄지어 있어요. 왕고들빼기는 잎에 털과 가시가 거의 없고 꽃빛이 더 연해요.

헷갈리는 이유둘 다 키가 크고 여름에 노란 꽃송이가 많이 달리는 상추속 식물이에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길가·마을 빈터
  • 밭머리
  • 햇볕 드는 풀밭
분포
한국 전역에 자라며 중국, 일본, 러시아 동부와 동남아시아에도 분포해요.
좋아하는 환경
햇볕이 드는 열린 땅에서 잘 보이고, 밭 가장자리와 사람이 드나드는 빈터에도 자라요.
꽃 피는 때

7~9월에 꽃이 펴요

꽃 7~9월 · 열매 9월

번식과 한살이

번식 방법
씨로 번식하며, 한국에서는 9월에 열매가 익어요.
씨앗 퍼뜨리기
마른 열매의 흰 갓털이 바람을 받아 씨가 퍼지도록 도와요.

이름과 분류

이름 이야기
잎이 갈라진 형태를 Lactuca indica var. laciniata라고 부르기도 해요.
품종과 여러 모습
잎이 거의 갈라지지 않고 가늘게 자라는 형태는 한국에서 가는잎왕고들빼기로 불려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NE미평가아직 평가받지 않았어요

문화와 이야기

문화와 이야기
  • 한국에서는 어린잎을 산채로 이용해 왔고, 잎을 수확하는 재배 품종도 육성됐어요.
왕고들빼기(Lactuca indic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