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감주나무는 장마 무렵 가지 끝에 노란 꽃이 피고, 꽈리처럼 부푼 열매가 달리는 나무예요. 한국에서는 황해도와 강원도 이남에 분포하며, 해안의 몇몇 큰 군락은 천연기념물로 보호해요.

생김새

자라는 모습
겨울에 잎이 지는 작은키나무로 보통 8~10m까지 자라요.
잎
한 잎이 7~15개의 작은잎으로 갈라지는 이에요. 작은잎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하고 둔한 톱니가 있어요.
꽃
가지 끝의 큰 꽃차례에 작은 노란 꽃이 많이 달리고, 꽃 중심에는 붉은빛이 보여요.
꽃 피는 때
한국에서는 6월 말부터 7월 중순 무렵에 꽃이 피어요.
열매
9월 초부터 10월 초 사이에 세 갈래로 갈라지는 종이주머니 같은 가 익어요. 안에는 둥글고 검은 씨앗이 보통 3개 들어 있어요.

헷갈리기 쉬운 생물

가죽나무Ailanthus altissima

가죽나무 열매는 납작한 날개 모양이에요. 모감주나무 열매는 세 갈래로 부푼 종이주머니처럼 보여요.

헷갈리는 이유잎이 길고 여러 작은잎으로 갈라져 있어 함께 후보로 나오기 쉬워요.

사는 곳

자주 보이는 곳
  • 해안 숲
  • 공원·가로변
분포
한국에서는 황해도와 강원도 이남에 분포하며, 자생 군락과 심어 기르는 나무를 모두 볼 수 있어요. 공원과 가로변에는 조경수로 심어요.
꽃 피는 때

6~7월에 꽃이 펴요

꽃 6~7월 · 열매 9~10월

번식과 한살이

씨앗 퍼뜨리기
열매 껍질이 마르고 벌어지면서 씨앗을 내보내요.

보전 현황

IUCN 적색목록
LC최소관심멸종 위험이 낮아요
현황
한국에서는 포항 발산리의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처럼 생태적·학술적 가치가 큰 일부 군락을 천연기념물로 따로 보호해요.
모감주나무(Koelreuteria paniculata) — 생김새·서식지·비슷한 종 | Moeyo